캐나다 상원 150주년 기념 훈장 수여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1-06 11:38

지난달31일 오타와 국회의사당..밴쿠버노인회 등 단체와 개인 수상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및 한인사회에 기여한 한인 단체와 개인에 대한 기념 훈장이 수여됐다. 

상원 야당 수석 부대표를 맡고 있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타와 국회의사당 상원 의회장에서 한인사회와 캐나다에 뛰어난 공헌을 한 단체 5군데와 3명의 개인 수상자들에게 상원 150주년 기념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장을 받은 수상 단체는 광역밴쿠버 한인노인회를 비롯해 오타와 카한협회, 몬트리올 한인학교, 매니토바 한인회, 애드먼턴 세종문화회관 등이며 개인 수상자는 캘거리 조현주 박사, 이승신 전 장관, 토론토 전 옥타 회장인 이영현씨다. 

조지 퓨어리 상원의장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수상식에는 최금란 밴쿠버 노인회장 및 이승신 전 장관 등이 훈장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신맹호 한국 대사 주최의 축하 만찬이 이어졌다.

상원의회 150 주년 기념 훈장은 지역사회와 캐나다, 국제사회에서 이름없는 영웅들의 봉사와 사회 공로 인정 및 표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마틴 의원은 "캐나다 상원과 한인사회를 대표해 이렇게 훌륭한 단체들과 개인들을 표창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캐나다와 한인사회는 이런 많은 이름없는 영웅들이 있어 참으로 축복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밴쿠버 한인노인회는 지난 1976년에 100여명의 한인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사회 복지와 노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단체상을 받았다. 

노인회는 현 최금란 회장의 리더십 아래 교육, 문화,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민들을 위한 다양한 연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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