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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인협회 30주년 창립 기념일 행사 개최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8-16 13:40

조합원 힘 모아 실협 부흥 도모 다짐해
BC한인협동조합 실업인협회(회장 김영근)의 30주년 창립기념일 행사가 지난 14일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협회 전임 회장장을 비롯해 현 이사진 등 협회 관계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원진의 케익 컷팅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임원진 인삿말에 이어 주최측이 준비한 음식이 제공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올해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 임원진들에게 감사한다”며 “회원들의 영리를 위해 더욱 분주히 뛰겠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협회의 목적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단체가 되는 것”이라며 “모든 조합원과 이사진들이 합심해 실협의 부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3월29일 열린 2018 정기총회에서 2년간 협회를 이끌 새 임원단을 선출했다.

당시 전 부회장이었던 김 후보가 단독 입후보로 나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과 이사 등 총 13명의 임원진이 선임됐다. 

지난 1984년 출범한 BC한인협동조합 실업인협회는 BC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들의 대표적 단체로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회원 수익 개선을 도모하고 경영 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협회는 회원간 편의를 위해 자체적으로 공식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KBA 프로그램 스토어, 장학기금 마련 등 장기적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연말 송년의 밤 행사 등을 통해 회원간 친목 도모에도 주력하고 있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 및 관계자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실협 회원들이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케익을 컷팅하고 있다. 사진 실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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