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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등 단속카메라 24시간 가동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8-09 13:18

신호 위반 단속 강화… 올 가을부터 ‘과속 위반’도 단속
정차신호 위반 운전자를 단속하는 일명 적색등카메라(Red-light camera)가 8월부로 24시간 가동체제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BC주 차량 운전자들은 신호 위반에 따른 강화된 단속에 더욱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BC주정부는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충돌사고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 8월부로 BC주 내 140개 교차로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기존 하루 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전환했음을 밝혔다. 

공공안전검찰부는 “지난해 BC주 전역에서 발생한 자동차 충돌 사고는 총 35만 건으로, 이 중 60%가 교차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이크 팬워스 공공안전검찰부 장관은 “적색등 단속 카메라를 24시간 운영함에 따라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충돌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고 조사와 벌금 티켓 발부를 위해 현장 직원들도 추가로 배치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신호 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마찬가지로 167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적발될 때 차량 소유주가 운전을 하지 않았어도 단속카메라가 누가 차량을 운전했는지 식별할 수 없어 벌금 티켓은 차주에게 돌아간다. 단 벌점은 부과되지 않는다.

올가을부터는 교차로 내 과속 운전에 대한 단속도 시행한다. 공공안전검찰부는 기존 적색등 단속 카메라에 과속을 잡아내는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해 교차로를 무리하게 진입하는 차량 또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단속 카메라의 충돌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과속 구간을 파악하고, 기존 카메라가 배치된 교차로 가운데 과속 위반이 많은 곳을 중점으로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과속 센서 기술이 새롭게 도입된 단속카메라 설치 구간(교차로)에는 구간 단속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기존 단속카메라 설치 지역은 로워 메인랜드에만 총 35곳으로, 신호위반과 과속이 동시에 작동되는 단속 카메라 설치 구간은 올 가을 발표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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