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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해변 5곳 “물놀이 가능”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8-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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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오염으로 폐쇄조치 됐던 메트로밴쿠버의 해변 5곳이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에 따르면 키칠라노 비치와 선셋비치를 포함한 와이트클리프 파크(Whytecliffe Park), 앰블사이드(Ambleside), 샌디 코브(Sandy Cove) 등 5곳은 대장균 수치 정상화에 따라 입수가 허가됐다. 반면 지난달 20일 입수 금지령이 떨어진 트라웃 레이크(Trout Lake)는 안전상의 위험 등으로 여전히 입수가 금지된다. 트라웃 레이크의 입수 금지령은 밴쿠버 해안보건청(VCH)의 해제 명령이 발표될 때까지 폐쇄 상태로 유지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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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중 인구 4100만 명 찍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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