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호튼 커피 집 앞서 만난다…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7-12 14:14

밴쿠버 등 3개 도시서 시범 운영
캐나다 커피 업계의 선두 주자인 팀호튼(Tim Hortons)이 이번주 국내 3개 도시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팀호튼은 9일 월요일부터 음식 배달 앱인 스킵 더 디쉬(Skip The Dishes)와 손잡고 밴쿠버, 에드몬튼, 오타와 등 국내 3개도시에서 처음으로 배달 앱 시장에 진출했다. 

팀호튼의 이번 딜리버리 출시는 같은 업종인 맥도날드와 A&W의 강한 성장세에 따라 마련된 대항책으로, 팀호튼도 이번에 전 메뉴 주문·배달로 사업 범위를 한층 넓히게 됐다. 

이번 팀호튼의 새로운 딜리버리 서비스는 선발된 3개도시 148개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달 서비스는 앞으로 몇 개월 내에 선발 도시를 넘어 캐나다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팀호튼의 알렉스 마쎄도(Macedo)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에게 보다 편안한 식사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딜리버리 시대에 발맞춰야 한다는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며 “배달 서비스는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건이 됐다”고 출시 이유를 전했다. 

팀호튼은 또한 올 9월에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키즈 메뉴와 전화 기능을 갖춘 카드 통합 앱인 로얄티(loyalty)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보임에 따라 새로운 두 가지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팀호튼 측은 새 프로젝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힐 수 없으나 오랜 기간 개발을 통해 선보여질 이번 프로젝트가 색다른 맛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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