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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 생활의 안내서 받아가세요”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5-24 13:32

BC주 신민당, 한인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 가이드 한글판 제작, 배포 향후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등 다양한 정책 계획
한인 노인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시니어 가이드 책자가 한글판으로 제작됐다.

BC주 아드리안 딕스(Dix) 보건부 장관은 지난 21일 뉴비스타 시니어 아파트 라운지에서 설명회를 열고 ‘BC주 시니어 가이드’ 한글 버전 출판을 발표했다.

딕스 장관은 “BC 주정부가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은 물론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글판으로 된 책자를 통해 한인 노인들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고 보다 편안한 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장관은 “뉴비스타는 노인 복지를 위해 주정부와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일궈낸 역사적 기관으로 한인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곳이라 생각한다”며 “주정부는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와 관련된 더 많은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C주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여러 사항들에 대한 내용이 담긴 시니어 가이드는 지난 정부인 자유당때 발간돼 지금까지 영어, 불어, 중국어, 인도어로 제작됐지만 한글 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밴쿠버 한인 노인회(회장 최금란)는 시니어 가이드 2백 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비스타 소사이티 장민우 이사의 사회와 통역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라지 초우한 신민당 의원, 셀리나 로빈슨 지방자치 행정 및 주택장관, 발진더 나랑 버나비 교육 위원 등을 비롯해 뉴비스타 이사와 시니어 케어에 관심있는 한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민당 앤 캥의원은 “노인들에게 있어 건강하게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시니어 가이드가 노인들에게 밴쿠버 생활에 있어 정말 필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생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셀리나 로빈슨 주택부 장관도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임대 주거시설을 위한 예산을 확보, 진행하고 있다며 주정부의 사회 복지 정책을 강조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 지난 21일 시니어 가이드 한글 책자 출판 소식을 전한 BC주 보건장관과 신민당 관계자, 뉴비스타 관계자들이 책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장민우 뉴비스타 이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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