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직업 구하기 가장 좋은 도시는?

김수완 인턴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4-12 15:39

일자리 찾기 최고의 도시와 최악의 도시 선정
캐나다 내 일자리 찾기가 가장 쉬운 도시와 반면 가장 어려운 도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발표됐다.

몬트리올 은행(BMO)에서 발표한 노동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뉴브런즈웍주에 있는 몬크톤시는 일자리 찾기가 가장 수월한 도시로 조사됐으며 반면 가장 힘든 곳 역시 같은 뉴브런즈웍주의 세인트 존시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인구 7만 2000명의 작은 도시인 몬크톤은 지난해 대비 9.9% 높은 고용 증가율을 보이며 일자리 찾기가 가장 수월한 도시로 조사 됐으며 그 뒤를 아보츠포드(BC), 오샤와(Ont), 밴쿠버(BC), 켈로와(BC) 순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와 퀘벡시는 고용 증가율이 각각 3.2%, 2.3%로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보고서 관계자는 “큰 도시일수록 일자리 자체가 많을 순 있으나 그만큼의 인구수를 고려해야 하며 도시의 일자리 창출능력과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반면 캐나다에서 일자리 찾기가 가장 어려운 도시로는 -10.4%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한 세인트 존시로 조사됐다. 세인트 존시는 몬크톤과 같은 뉴브런즈웍주로 같은 주 내에서도 지역적 차이와 편차가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세인트존스(Nfld), 브랜트퍼드(Ont), 배리(Ont), 서드배리(Ont)시가 구직하기 가장 힘든 도시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실업률은 퀘벡시가 3.6%로 가장 낮게 나왔으며 8.8%를 기록한 배리시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실업률 도시라는 오명을 썼다. 보고서는 지난 1년간 총 33만 5천 명의 풀타임 직업이 늘어났으며 최근 실업률이 역대 최저인 5.8%로 뜨거워진 고용 시장의 열기를 대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내 일자리 찾기가 가장 수월한 도시로 선정된 몬크톤 시(사진=몬크톤 시 홈페이지)>


김수완 인턴기자 kyo@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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