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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수, 출신 국가 순위서 전체 1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1-03 00:00

2000년 현재 1만 815명…캐나다 전체 유학생 중 17% 차지
한국인 유학생들이 캐나다 전체 유학생 인구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21일 연방 이민국이 발표한 \'2000년도 국내 임시 거주자 및 난민 신청자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 유학생 숫자는 2000년 현재 국내 총 유학생 숫자의 17%에 해당하는 1만 815명으로 조사돼, 전체 1위로 나타났다.



한국 유학생 숫자는 IMF가 터진 직후인 98년에는 3천 750명으로 전체 3위였으나 99년에 그 숫자가 6천505명으로 늘어나면서 1위로 부상했고 2000년 역시 1만 815명으로 크게 늘어나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이 5천550명, 여학생이 5천265명으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한국 다음으로는 중국(3,462명), 미국(2,445명), 프랑스(2,142명), 멕시코(2,058명), 일본(1,622명), 대만(1,001명), 독일(855명), 홍콩(825명), 브라질(815명) 순으로 나타났다. 2000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민국으로부터 유학 비자를 발급받고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외국인 학생 숫자는 총 6만3천618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캐나다를 찾은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몰리는 곳은 온타리오주와 BC주로 나타났다. 2000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유학생의 약 35%에 해당하는 3만8천495명이 온타리오주에, 전체 약 28%에 해당하는 3만807명이 BC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민국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 유학생 인구는 2만1천989명, 밴쿠버 유학생 인구는 2만1천72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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