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 날 맞아 뒤집어진 맥도날드 로고

김수완 인턴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3-08 13:23

여성 인권 향상과 업적 기리기 위한 이벤트
맥도날드 기업은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여성의 날인 8일, 하루동안 브랜드 모양을 바꾸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8일 맥도날드의 상징이었던 골드 아치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뒤집어졌다. 맥도날드는 기업로고인 M모양의 로고를 뒤집어 W모양으로 바꿨다. 실제 미국 캘리포니아 린우드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은 밖에 세워놓은 로고를 뒤집어 놓았다.

맥도날드사에 따르면 “이건 장난이거나, 실수가 아니다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모든 곳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의 인권향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우리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로고를 뒤집었다”고 밝혔다.

실제 매장의 로고를 뒤집은 건 캘리포니아 린우드 지점 뿐이지만, 대신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하루동안 맥도날드는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상의 모든 계정에서 뒤집어 놓은 로고를 사용한다. 또한 미국내 100개 매장에서는 직원들이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티셔츠를 입고 특별한 패키지로 서비스를 한다.

이러한 이벤트는 맥도날드뿐만 아니라 올드 네이비(Old Navy)와 바비(Barbie)를 비롯 세계 많은 기업들이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 제품을 선보이거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핑크라벨을 붙인 맥주음료를 선보인 브루독(BrewDog)과 같은 일부 회사는 이 날을 여성에게 광고하기 위해 이용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로고를 뒤집어 놓은 맥도날드 공식 트위터 메인사진>

김수완 인턴기자 kyo@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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