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무용단', 밴쿠버 국제 댄스 페스티벌(VIDF) 참가

최희수 인턴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2-23 14:00

내달 15일부터 이틀간 무대에 올라

<▲김영순 디렉터가 이끄는 화이트웨이브 무용단  >


'뉴욕 무용계의 한국인 대모'로 불리는 현대 무용가 김영순의 화이트웨이브 무용단(Young Soon Kim Dance Company)이 내달 열리는 밴쿠버 국제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화이트웨이브 무용단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캐나다 초연작으로 'iyouuswe(I-You-Us-We)'를 선정, 총 9명의 댄서들이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일 'iyouuswe(I-You-Us-We)'은 작곡가 겸 뮤지션인 김기영(Ki Young)의 음악에 맞춰 약 65분간 펼쳐지는 무대로, 김영순 예술감독과 그녀의 9명의 댄서들이 협력하여 '나와 너, 그리고 우리'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시켰다. 

이번 무대는 미국 예일대학 드라마 스쿨 교수인 제임스 리버레트(Leverett)가 극의 흐름 조율을 맡고, 유명 조명 디자이너인 유리 나이어(Nayer)가 무대 조명을 맡았다. 이 뛰어난 기량과 기술을 겸비한 무대에서 화이트웨이브 무용단의 댄서들이 관객들에게 활기차고 숨 가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순 무용단은 창단 이래 지난 30여 년 간 Brooklyn Academy of Music (BAM), Joyce Theater 등 수많은 저명한 극장들에서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2012년에는 한국의 아르코예술극장,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그리고 '브랜드공연 축제 페스티벌 오! 광주' 개막 공연을 오르며 평론가 및 언론의 열렬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화이트웨이브 무용단의 이번 무대는 밴쿠버에 위치한 라운드하우스 공연센터(Roundhouse Performance Centre)에서 3월 15일~17일 오후 8시에 펼쳐지며, 티켓 가격은 성인은 30달러, 학생과 고령자는 25달러다. 티켓은 VIDF 홈페이지(vidf.ca)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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