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에이드 전기 포트 4만 7천 대 리콜 조치

최희수 인턴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2-22 14:13

손잡이 부분 결함.. 화상 부상 잇따라
유명 가전제품 브랜드 키친에이드(KitchenAid)의 전기포트 제품에 결함이 확인되면서 5만 개 상당이 리콜에 들어간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키친에이드의 전기포트 제품 일부가 손잡이 부분에 결함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로 인한 화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 판매업체인 월풀(Whirlpool Corp.)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실제 월풀사가 판매한 이 제품은 플라스틱 손잡이가 금속 몸체에서 떨어지면서 뜨거운 물이 쏟아져 화상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 결함으로 인한 화상 사고는 미국에서 3건, 캐나다에서는 1건으로 보고됐다. 

캐나다에서 보고된 제품 결함은 지금까지 19건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라 캐나다에서는 4만7350대, 미국에서는 4만200대가 리콜됐고, 이어 멕시코에서도 1600개가 리콜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제품을 소유 중인 소비자에게 즉각 사용을 중지하고 월풀 사(1-800-874-0608, 월-금 오전8시부터 오후8 시까지)에 무료 교체를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해당 전기포트는 지난 2013년 9월에서 2018년 2월 사이에 캐나다에서 판매된 바 있으며, 시정 조치가 필요한 모델은 KEK1722SX을 포함해 총 10여대 등으로 이외 해당 모델은 월풀 홈페이지(www.whirlpool.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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