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가격 담합 집단소송에 직면한 로블로사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1-11 13:11

소송인측, 법원에 25달러의 상품권 중단 요구

빵 가격 담합 사죄의 의미로 고객들에게 8일부터 25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고 있는 로블로사와 관련, 상품권을 중단하라는 집단소송 절차가 시작됐다.

 

지난 8일 온타리오법원에 출석한 소송측 변호인단은 현재 고객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상품권은 이전의 집단소송을 무마시키기 위한 의미로 해석된다정당한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품권 지급을 중단시켜 달라고 주장했다.

 

소송인측은 빵 가격 담합과 관련, 10억 달러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로블로사는 지난해 12, 가격 담합에 대해 인정하며 사죄의 의미로 온라인을 통해 25달러의 기프트 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프트카드를 원하는 신청자들은 2015 31일 이전에 캐나다에 소재한 로블로사의 점포에서 포장된 빵 제품을 구입했음을 입증해야 한다등록은 오는 3 8일까지.

 

6백여만 명이 신청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회사측은 집단소송 청구에서 상품권 소요 비용 제외 및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 등의 조건을 내 건 것으로 알려졌다.

 

로블로사는 캐나다 연방공정거래국에 위반사실을 인정, 협력하면서 형사고발은 면한 바 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文대통령·김정은, 어제 120분 회담… 첫날부터 비핵화·군사긴장 완화 등 논의오늘 2차 회담뒤 기자회견… 北내각부총리는 경제인 만나 철도 등 경협 제안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평양을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박 3일간의 남북 정상회담...
보스턴 바에 사는 애스트로 밴 소유 백인 남성
지난 달 BC 지역 여행 중 숨진 채로 발견된 벨기에 여성 살해 용의자가 체포돼 기소됐다. 로워 메인랜드 종합수사팀은 히치하이킹 도중 보스턴 바에서 살해된 벨기에 여행자 아멜리...
온타리오 지역구 공군 출신 리오나 알레슬레브
온타리오 지역구 여성 하원의원 리오나 알레슬레브 (50, Leona Alleslev) 가 17일 소속 당인 집권 자유당을 전격 탈당, 보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알레슬레브는 경제, 외교, 무역 관계, 군비 지출...
17일부터 과자 도넛 감자튀김 등 먹거리에 적용 향후 20년간 1만2천 핫 어택 환자 줄이게 될 전망
인공 트랜스 지방 (Artificial Trans Fat) 함유 스낵과 음식의 제조와 판매가 17일부터 캐나다 전국에서 금지된다.이는 15년 전 의회에서 통과돼 결정된 사안이었으나 행정부에서 시행을 미뤄오다 트뤼도 연방 총리의 지시로 공식 시행이 현실화된 것이다.캐나다 보건부는...
시장 후보 덕 맥컬럼, "같은 돈으로 사우스 써리까지 놓을 수 있다"
연방 정부와 BC 주정부 등의 예산 지원 계획 확인으로 그 동안의 논쟁에 종지부가 찍히는가 했던 써리 경전철 (LRT) 사업이 시장 선거운동이 가열되면서 다시 "스카이트레인 연장"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써리에서는 그동안 주정부의 경전철 계획에 반대하며 대신...
<▲ BC주에서 포착된 '파이어 토네이도(fire tornado)'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BC 맥켄지 부대의 한 소방관이 올린 이 동영상은 지난달 19일 BC주 북부...
등록 늘면서 수용 초과..4.8km 거리 제한 시행으로
BC주 써리 지역의 학생수 증가로 인해 상당수 학생들이 스쿨버스 이용을 거부당하는 등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학기가 시작되고 써리 소재 한 고교의 학생...
코리안 커뮤니티 데이 행사, 지난 15일 노스로드 한인타운에서 열려 Burnaby BIA 주최, 다채로운 한인 문화 행사 펼쳐져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24일)을 앞두고 지난 15일 노스로드 한인타운에서 신명나는 코리안 커뮤니티 데이 행사가 펼쳐졌다.Burnaby BIA 주최로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ALS...
BC주정부-밴쿠버시 공동 협약 체결... 중국이민자 차별 인식 재고
BC주정부와 밴쿠버시가 밴쿠버 차이나타운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BC주 존 호건(Horgan) 수상과 그레고르 로버트슨(Robertson) 밴쿠버 시장은 17일 밴쿠버의 한 중국...
북한은 18일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이전 정상회담보다 ‘격(格)’이 높아진 의전을 보였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방북 당시에는 없었던 예포 발사 행사를 열었고, 평양 주민들 앞에서 양 정상이 함께 카퍼레이드를 하기도 했다. 국제 사회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날인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차량을 타고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역대 대통령으로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평양을 방문한 것이다. 공항에서 만난 문 대통령과 김정은은 포옹과 악수를 하며 반갑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포옹한 18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 설치된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이 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보던 수백명의 내·외신 취재진들의 반응은 담담했다. 지난 4·27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모습과는...
‘온화한 가을’ 전망... 올겨울 늦게 찾아와
올겨울 추위가 평년보다 다소 늦게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다 길어진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날씨 전문채널 웨더 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가 17일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현재인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길고 온화한...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 169.1...3분기부터 줄 듯 연방통계청 보고서
국내인들의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170턱밑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모기지 대출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대비 각...
트라이 시티 거주자 대상...한인사회 적극 참여 희망 / 세어 페밀리 앤드 커뮤니티 서비
“여러 봉사 단체가 있지만 세어는 특히 저소득 노인층을 위해 특화된 단체입니다. 노인 편의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가 있으니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캐나다 사회에는...
 집도의는 MBA 출신, 환자도 최고령 캐나다 의료 사상 최초의 얼굴 이식 수술이 헌신적인 한 젊은 의사의 노력과 열정에 의해 성공했다.몬트리올 Maisonneuve-Rosemont 병원은 12일 심하게...
<▲숱한 피해를 낳은 대형 산불 시즌은 끝났지만 BC주의 등산객 및 자연 애호가들은 화재 지역 방문 시 등산에 유의해야 한다. 산림 자원부는 14일 보도자료에서 대형 산불 이후 9450평방...
밴쿠버 근해에 서식하는 명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멸종 위기 동물 새끼 범고래 한 마리가 병으로 숨졌다.멸종 위기 동물 애호가들과 고래 연구자들,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 관계 당국이...
<▲필리핀의 인기 식료품 체인점 ‘시푸드 시티(Seafood City)’가 캐나다 전역으로 대대적인 확장을 발표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푸드 시티는 1호점이 있는 온타리오주를 넘어...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