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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 내리막 경사지에서의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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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0-00 00:00

발끝 내리막 경사지에서의 샷

일반적으로 많은 아마츄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사지에서는 힘에 의지해 클럽을 휘두르면 안된다. 이것을 명심하면 경사지에서의 샷은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니다. 경사지에서의 샷은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니다. 경사지에서는 본능적으로 하체를 확고히 고정시켜 볼의 균형을 잡으려 하기 때문에 어드레스의 자세가 좋아진다. 스탠스를 취하는 장소가 팀 그라운드 처럼 평평한 장소라면 오히려 잘못된 셋업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발끝 내리막에서는 의외로 상체를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적어 오히려 매우 자연스럽게 서는 것이다. 경사지를 걸을 때 상체를 기울이면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상체를 똑바로 하면 균형이 잡히는 것을 우리 몸이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 중에는 경사지에 서서 앞을 내다 볼때의 자세가 기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평소 백 스윙 할 때 왼발 뒷꿈치를 올리는 사람도 경사지에서는 뒷꿈치를 올리지 않고 몸의 회전으로 볼을 치게 된다. 체중 이동이 어려워 볼의 위치를 평소보다 조금 중앙으로 놓지 않으면 저스트 미트 할 수 없다. 그렇게 하면 스윙은 자연스럽고 편해진다. 어드레스한 위치에서 몸의 중심을 축으로 스윙하는 이미지를 가지면 목표한 방향으로 볼을 보낼 수 있다.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 제공 ☎99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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