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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캐나다의 대학(12)-Carleton University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1-01 00:00

Carleton University

최강의 저널리즘, 수도 오타와의 비전있는 대학


주요 정보
▲캠퍼스 총인원: 15,300
▲남/여학생 비율: 53/47
▲Minimum 입학 성적
Art 67%; Science 75%
Commerce: 74-80%
Engineering: 70-85%
▲학비: $4,421
▲기숙사비
$6,400(1인1실+식사)
▲Minimum TOEFL
580 (CBT 237)
▲자세한 입학및 학교정보
www.carleton.ca

칼튼대학교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1942년에 설립되었다. 설립당시에는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었던 건물과 교회 지하등에서 주로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을 대상으로한 파트타임 교육기관이었지만, 현재 50여개의 학과, 약 1만6천여명의 학생들과 스텝들로 성장하였으며, 젊고 다양한 창조적인 연구활동으로 캐나다의 신흥 명문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학이 수도인 오타와 시에 위치해 있는 덕으로 연방 정부의 각 부처, 연구소, 국가 기관, 외교부서, 오타와에 상주한 첨단 기술분야의 기업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칼튼대학교 캠퍼스는 강과 운하 그리고 호수를 배경으로 위치하여 기막힌 경관에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준다.


칼튼대학교의 장점

작년 몬트리올의'the Observatoire des sciences et des technologies' 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칼튼대학은 국제 공동연구부문에서는 캐나다에서 첫번째, 과학연구부문에서는 3번째로 뛰어난 학교로 선정되었다. 오타와는 인구 약 70만명의 반도체 및 교육도시로 특히 학교 주위의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캐나다 최고수준의 도서관, 연구실, 갤러리, 박물관 등의 시설뿐만 아니라, 앞으로 5년간 250여명의 교수진을 충원할 계획을 갖고있는 칼튼은 젊은 대학 특유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최근들어 1억 2천만달러가 투입되는 건축 프로젝트에 따라 새로운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학부의 건물이 지어지고, 공대의 핵심건물인 Minto Centre 가 확장되며 396명을 수용하는 기숙사와 대형 강의동이 들어서고 있다. 또 금년에 문을 열 Sprott Tech. Centre 에서는 비지니스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최첨단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해 칼튼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최신 시설에서 제공하는데 사우나와 월풀시설이 완비된 50m 실내수영장, 9개의 에어콘디션 스쿼시코트, 테니스장, 축구장, 헬스장등의 장소에서 많은 수의 운동클럽이 활동한다.
이러한 양적 질적인 성장에 비례해 작년도 1학년 신입생의 평균성적이 처음으로 80%가 넘어서고 국내외적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캐나다 최고수준의 신문방송학과, 건축, 컴퓨터공학, 저널리즘 및 정치관련학과의 우수성은 정치, 사회, 경제의 중심도시인 오타와를 배경으로 내외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일례로 캐나다 최고로 인정받는 저널리즘학부에서는 신문사, 라디오, TV방송국등 수도 오타와의 주류언론기관에서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돕고, 공과대에서는 거의 모든 과학과 공학프로그램 재학생에게 Nortel, Alcatel, Cisco등 오타와에 진출한 세계적인 대기업들과 연계한 Co-op의 기회를 제공한다.
칼튼대학교에서 특별히 제공하는 문이과 공동학위는 5년동안에 30명이 넘지않는 세미나와 수업을 통해 진행되는데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교수들덕에 학생들도 열심히 하지 않을수 없다고 한다.
세계 유수의 대학과 교환학생 협정을 맺고 있는 칼튼대학은 특히 가까이 위치한 오타와대학과 석박사과정의 상호공유가 잘 이루어져 있어, 각 대학의 재학생이 두 대학에서 특정한 과목이나 지도교수, 연구 프로젝트등을 자유롭게 고를수 있다.
그리고 칼튼 대학교에는 약 7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한인학생회가 조직되어 칼튼대학 및 오타와에 거주하는 한인학생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공유를 도와주고 있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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