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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은행 노스 버나비 한인금융센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ZOOM / 몬트리올 은행 노스 버나비 한인금융센터



"한인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은행으로"


한인금융센터 5개로 늘어나...다양한 상품. 질높은 서비스 제공




몬트리올
은행의 새로운 한인 금융 센터가 노스 버나비(브렌트우드몰) 지점에 지난 5월 1일 설립됐다. 노스 버나비 한인 금융 센터가 개설됨에
따라 몬트리올 은행의 한인 금융 센터는 메트로타운, 코퀴틀람, 써리, 노스 밴쿠버 지점에 이어 5개로 늘어났다.

노스 버나비 한임금융센터는 노스 로드 지역에서부터 밴쿠버에 이르기까지 넓은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한인금융센터의 손태현 부장<사진>은
"한인 마켓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몬트리올 은행도 한인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버나비 노스 지역은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노스 버나비 한인금융센터에서 내세우고 있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 전략은 친구처럼 고객을 가깝게 여기는 'Friendly Service'.
캐나다에서 은행 거래를 하다 보면 언어와 관습 차이 때문에 불편을 겪게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한인금융센터를 찾으면 말을
덜 하고도 친절한 업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 부장은 자신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은행 업무 뿐 아니라 이민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캐나다의 금융 제도와 부동산, 주택 임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새로 이민 와서 은행 거래를 하다 보면 한국과 다른 시스템 때문에 캐나다 제도가 불편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시스템
자체를 놓고 보면 한국보다 더 합리적이고 편리하다는 것이 손 부장의 설명이다.

수수료만 해도 은행에서 제시하고 있는 패키지 내용을 잘 알고 선택하면 수수료를 절약하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또 한국에서는
은행을 찾으면 대부분 창구 직원과 모든 업무를 처리하게 되지만 캐나다에서는 입출금 등 기본 업무는 창구 직원과 처리하지만 그
외 은행 이용과 금융 제반에 대한 사항은 지점장급 전문가와 개별 상의할 수 있어 훨씬 질 높은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캐나다 은행 중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몬트리올 은행은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상품도 가장 많다. 또 신규 이민자들은
캐나다에 오기 전 한국에서 계좌 개설과 신용 카드 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택을 구입할 경우 은행 잔고나 직업에 관계없이
구입가의 65%를 대출받을 수 있다.

손 부장은 "은행을 자주 찾아 담당 직원과 상담할 기회를 많이 가지면 그만큼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노스 버나비 한인금융센터는 앞으로 한인 직원도 더 충원할 예정이며 노스 로드 로히드몰 지점에도
요일별로 한인금융센터를 운영하는 것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 부장은 "몬트리올 은행이 한인금융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책임감이 크다"며 "한인들을 위해 더 많은 고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한인금융센터를 최선을 다해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몬트리올 은행 노스 버나비 한인금융센터는

브렌트우드몰(72-4567 Lougheed Hwy., Burnaby)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는 665-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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