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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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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클릭하면 밴쿠버 정보가 한 눈에"

밴쿠버 포탈 사이트 '네토피아21 닷컴' 오픈






밴쿠버 정보를 한데 모은 포탈 사이트 '네토피아21 닷컴(www.netopia21.com)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캐나다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기치 하에 문을 연 '네토피아21'을 제작 운영하고 있는 ㈜유림씨엔씨의 유용근 지사장<사진 왼쪽>은 "살아있는 정보, 고급 정보 제공으로 다른 사이트와 차별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네토피아21에서 다루고 있는 정보는 현지 전문가들이 집필하는 칼럼 페이지, 동호회 회원들의 세미 홈페이지 형식으로 운영되는 동호회 페이지, 벼룩시장 성격의 생활정보 페이지, 밴쿠버의 각 업체 정보를 담은 제휴회원사 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칼럼은 이민,유학, 여행, 부동산, 컴퓨터, 건강, 회계, 투자, 법률, 자동차, 보험 등 이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문가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페이지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칼럼니스트들이 집필한 칼럼이 2주일에 1번씩 업 데이트 되고 있다.

또 각종 동호회 회원들의 정보 교환을 위한 동호회 페이지에는 현재 5개의 동호회가 세미 홈페이지 형식으로 회원들간에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각 한인 업체의 소개와 위치 등을 담은 엘로우 페이지 형식의 제휴 회원사 페이지에서는 제휴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각종 할인 쿠폰을 회원들이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무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네토피아21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다회원 가입 소개자 시상, 사이트 활성화 제안대회, 이민정착·유학 수기 공모대회, 컴맹 탈출 정보 사냥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열릴 컴맹 탈출 정보 사냥대회는 유림씨엔씨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벤트. 유 지사장은 "나이드신 분들도 각종 모임과 동호회 운영에 컴퓨터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데도 컴퓨터를 다룰 줄 몰라 활용을 못한다"며 "컴맹탈출을 원하는 4,50대 성인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으며 한다"고 말했다.

무료 회원제 사이트인 네토피아21은 앞으로 많은 정보가 쌓이고 사이트 인지도가 높아지면 장기적으로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직은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지만 교민 사회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자체 경제 생활권이 형성되면 장기적으로 수익성 있는 사이트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유 지사장은 말했다.

밴쿠버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가 많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결국 컨텐츠가 승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이지훈 매니저<사진 오른쪽>는 "정보의 질을 높이면 한국 홍보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제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는 유 지사장은 앞으로 '네토피아21'을 한인 사회 발전에 도움되는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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