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벨 스파그뉴올로 법률회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벨 스파그뉴올로 법률회사


"법률회사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20년 전통의 트라이 시티 지역 최대 규모 법률 회사






"늘 고객의 입장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겠습니다."

트라이 시티 지역에서 가장 큰 법률 회사인 벨 스파그뉴올로(Bell Spagnuolo)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본격적인 법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벨 스파크뉴올로 법률 회사는 3년 전부터 한인들을 위한 각종 법률 업무와 이민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를 아우르고 있는 트라이 시티 지역에는 최근 한인 이민자들이 많이 정착하면서 한인 커뮤니티가 이민자 중 중국계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인 고객을 전담하고 있는 브라이너 카민스키 변호사<사진 왼쪽>는 일년에 서너 차례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고려이주공사 고문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카민스키 변호사는 "트라이시티 지역에 최근 몇 년 사이 한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한인 커뮤니티의 법률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벨 스파그뉴올로 법률회사에서는 비즈니스 부동산 매매, 임대, 회사 설립, 공증, 위임장 등 법률 업무와 학생 비자, 영주권자 재입국 허가서, 독립( )기업( )투자( ) 자영이민, 가족초청, 체류연장 등 이민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카민스키 변호사는 최근 이민부가 이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앞으로 캐나다 이민 정책이 영어 능력과 신청자의 직종 등 두가지 요소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벨 스파그뉴올로 법률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고객과의 관계. 처음으로 끝까지 신뢰를 줄 수 있는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벨 스파그뉴올로는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정보가 담긴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미리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저희 법률 회사는 늘 열려있습니다. 어떤 문제던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야 실수가 없습니다." 한인 담당 변종철 사무관<사진 오른쪽>은 생활 속의 사소한 궁금거리도 언제나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에 이민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한인 이민자들에 대한 조언을 부탁하자 카민스키 변호사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남의 얘기, 대중매체에서 보도하는 내용을 그대로 믿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모든 일을 처리할 때 서면 자료를 필요로 하는 캐나다 관습을 이해하고 항상 서면상으로 기록을 남겨 둘 것을 강조했다. 벨 스파그뉴올로 법률 회사는 앞으로 한인 새 이민자들을 위한 세미나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벨 스파그뉴올로 법률 회사는 코퀴틀람 센터 부근 HSBC 은행 건물 5층(#560-2755 Lougheed Hwy, Port Coquitlam)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는 468-7309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한국에서 ‘모터쇼’라 하면 세 가지가 떠오른다. 신차(新車) 공개, 해외 명품차 전시 그리고 ‘모터쇼 걸(motor show girl)’들이 그것이다. ‘모터쇼 도우미걸’이라 불리는 이들은 본래 전시 차량을 소개하는 전문가 역할을 하면서 판매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리딩타운의 송순호 박사(오른쪽)와 메이플리지 교육청의 랜디 크랜스턴 부교육감. 리딩타운이 지난 3월28일 메이플리지 교육청과 단기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협조 제휴를 맺었다. 메이플리지 교육청의 랜디 크랜스턴 부교육감과 리딩타운의 송순호 박사...
일년에 한두 번 가는 산행이 아니라 나처럼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빠짐없이 한 5년 산을 가다 보면 풀 한 포기, 야생화 한 송이도 낯이
연방정부 규정 따라 3단계 보안 등급 도입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BC페리(BC Ferries) 고위 직원의 말을 인용해 “내년부터 BC페리 터미널 보안강화 조치가 도입돼 승객과 차량에 대한 무작위 검색 등이 이뤄질 수 있다”고 4일 보도했다. BC페리 마누엘 아카디나 터미널 운영 부사장은 보안 강화 조치가 회사 경영...
‘노스쇼어 이민 유학 학생들의 모임’ 대표 오문욱 (웨스트밴쿠버 세컨더리 스쿨 11학년)
외국인 학생들 ‘스스로 적응 위한 모임’ 만든 한국인 학생 ◇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민을 온 오문욱 군은 세계 각국의 모든 유학생들이 적응하기전까지 겪는 공통적인 어려움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나누고 싶어 모임을 시작했다.‘영어를 못 한다는 사실...
주상복합 단지 개발…1차 아파트 5개동 건설 계획
한인상점 밀집 지역인 코퀴틀람 노스로드 선상에 위치한 베스트...
2010년 650억달러 규모 성장에 대비해야
 1100개 기업, 21억달러 수익, 관련 인원 1만5000명. 밴쿠버에 자리잡고 있는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현재 규모다.  디지털미디어는 디지털 필름과 애니메이션, 이러닝(e-Learning), 웹디자인, 비디오 게임, 모바일 컨텐츠를 총칭하는 명칭이다. 비영리단체로 BC주내...
외국 유학•코업 대학생 지원
BC주 공립 대학기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해외 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2가지 장학금이 신설됐다. ‘원 월드 장학금’(One World Scholarship)과 ‘퍼시픽 호라이즌 장학금’(Pacific Horizon Scholarship)으로 명명된 새 장학금은 BC주 공립 대학 및 칼리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출생 증명·SIN 신청 양식 통합
 BC주에서 출생한 신생아의 부모는 새로 태어난 아이의 출생 증명서와 사회보장번호(Social Insurance Number)를 하나의 양식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조지 애보트 BC주 보건부 장관과 몬테 솔버그 연방 인적자원·사회개발부 장관은 지난 2일 신생아 출생 신고와 SIN...
BC주정부, 15개 호텔·타운하우스에 노숙자 수용 계획
 BC주정부는 밴쿠버, 빅토리아, 버나비 3개 도시의 15개소 총 996세대 수용 공간을 구입해 노숙자들을 위한 거주 공간으로 공급하겠다고 3일 발표했다.  고든 캠벨 주수상은 “지난해 가을부터 준비해온 노숙자 주거 해결을 위한 정책을 토대로 이번에 8000만달러를...
솔버그 연방 인적자원부 장관, 연아 마틴 지지 방문
 보수당 정부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31일 한-카 의원 친선협회장인 베리 데볼린 의원이 한인 커뮤니티를 방문한 데 이어, 2일에는 몬테 솔버그 연방 인적자원·사회개발부(HRSDC) 장관이 연아 마틴(김연아) 보수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9월 학기 한국어 개설 위한 사전 신청 필요
 BC 한국어연구후원회(BCSAKS 이사장 이성수)는 3일 한인 언론 기자 간담회를 열고 광역밴쿠버 지역에 한국어 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BCSAKS의 이성수 교수는 “한국어 수업을 존속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필수”라며 “모든...
우리 학원에서도 여름방학 기간에 써머 캠프(Summer Camp)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파트너와 부모들이 원하는 것들 중에 필자를 황당하게 만드는 몇 가지가 있었다. 그것은 현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ESL 프로그램을 해야 하고 또한 홈스테이는 '백인'...
가슴 한가운데 태산 같은 돌덩이가 앉은 듯 독한 답답함에 시달릴 때면 조금 멀리 나가 산 트이고 물 트인 곳을
우울증으로 인하여 신체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 및 체중 감소, 소화 장애, 변비, 설사, 두통, 뒷목이 뻣뻣함, 팔다리 저림, 전신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다. 때로는 가슴 답답함, 가슴 부위 통증, 두근거림, 눈이...
BC한인축구협회 한정구 회장 'BC한인축구협회' 출범...축구 사랑하는 사람들 함께 뭉쳐
새로 출범한 BC한인축구협회가 춘계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왼쪽부터 총무팀의 전윤창(밴11 대표)씨, 한정구 회장, 홍보팀의 이두희(리베로 대표)씨.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재론의 여지 없이 '축구'이다. 어릴 적 동네 공터에서부터 시작해...
Meet the Robinsons
이번 주말 개봉된 '로빈슨 가족(Meet the Robinsons)'은 디즈니가 픽사와 손잡고 내놓은 3D 애니메이션 작품. 1991년 출간된 윌리엄 조이스의 단편 동화 '윌버 로빈슨과의 하루(A Day with Wilbur Robinson)'를 각색한 것으로, 고아인 12세 천재 소년 발명가 루이스가 미래에서 온...
행복을 찾아서 2007.04.02 (월)
윌 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는 아버지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윌 스미스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의료기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는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한물간 의료기기는...
일본인 지에코씨 / 코퀴틀람센터 거주 ‘일본식 영어와 한국식 영어의 충돌 해프닝이 즐거운 일본 지지미’
일본의 대중적 음식‘오코노미야키'
다운타운 중심부 전철공사, 고속도로 통제
봄이 되어 날이 풀리면서 광역밴쿠버 곳곳에서 도로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차량 통제 구간이 대폭 늘어난다. 1번, 7번, 99번 고속도로와 캐나다라인 건설 구간에서는 전일 차량 통제 구간이 늘어난다. 1번 고속도로 호프에서 헬스게이트 블러프까지 53km 구간은 도로...
 1461  1462  1463  1464  1465  1466  1467  1468  1469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