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울트라비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울트라비타


"자연에 가까운 건강 식품을 추구합니다"

'롱키본' 총판 이어 마시는 칼슘 '칼맥' 시판






성장기 성장발육을 위한 특수 영양 식품 '롱키본'을 캐나다에 보급하고 있는 울트라비타(Ultravita)가 마실 수 있는 액체 타입의 칼슘 건강 식품 '칼맥'을 최근 선보이며 건강 식품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중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는 기존 칼슘 제품과 달리 '칼맥(Cal-Mag)은 100% 천연 과일에서 액체 상태 그대로 추출한 칼슘으로 만들어졌다. 마시는 주스처럼 맛도 좋고 칼슘 소화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D가 첨가되어 있어 흡수율도 기존 제품보다 6배 이상 높다고 울트라비타 이상원 이사<사진>는 설명했다.

"뼈와 치아를 형성하고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인 칼슘이 부족하면 발육 부진, 골다공증, 집중력 저하 등 신체 불균형 현상이 나타납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탄산음료와 커피,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는 대다수 현대인들의 칼슘 섭취량은 일일 권장량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칼맥'은 전세계적으로 일본, 스위스와 함께 심사 과정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캐나다 식약청의 승인도 얻어 제품의 안전성도 입증 받았다.

건강식품 공급업체인 울트라비타는 현재 롱키본 캐나다 총판을 비롯, 캐나다 생수회사 '폴라리스'의 자회사인 '울트라케어랩' 제품의 한국 총판, 한국 SYNGENIC 제품의 캐나다 총판 등을 맡고 있다. SYNGENIC은 치매 치료, 주부 건망증 예방, 어린이 집중력 강화를 위한 건강 보조 식품을 개발, 한국 바이오 벤처업계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울트라비타는 SYGENIC 제품의 캐나다 총판은 물론 캐나다 식약청 승인 업무도 대행하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공통 관심사는 '건강'. 전세계적으로 건강 보조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바침해주고 있다. 흔히 건강 식품하면 미국과 일본이 선두 주자로 인식되고 있지만 미국에서 대체 의학으로 각광받으며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는 허브 제품의 8,90%가 캐나다에서 생산되고 있다. 깨끗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캐나다는 양질의 건강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장 여건이 잘 형성되어 있고 좋은 제품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고 이 이사는 설명했다. 또 안전성 검증을 위해 철저한 승인 절차를 고수하고 있는 캐나다 식약청의 까다로움도 건강한 시장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이 이사는 덧붙였다.

"앞으로 자연에 가까운 것을 추구하는 정신으로 울트라비타를 다른 기업보다 한 발 앞서나가는 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이 이사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건강식품박람회에 참석, 시장 동향과 제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아이디어를 얻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울트라비타는 북미 한방 제품 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자체 전시장도 개설하는 등 북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의는 513-8295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연방정부 규정 따라 3단계 보안 등급 도입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BC페리(BC Ferries) 고위 직원의 말을 인용해 “내년부터 BC페리 터미널 보안강화 조치가 도입돼 승객과 차량에 대한 무작위 검색 등이 이뤄질 수 있다”고 4일 보도했다. BC페리 마누엘 아카디나 터미널 운영 부사장은 보안 강화 조치가 회사 경영...
‘노스쇼어 이민 유학 학생들의 모임’ 대표 오문욱 (웨스트밴쿠버 세컨더리 스쿨 11학년)
외국인 학생들 ‘스스로 적응 위한 모임’ 만든 한국인 학생 ◇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민을 온 오문욱 군은 세계 각국의 모든 유학생들이 적응하기전까지 겪는 공통적인 어려움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나누고 싶어 모임을 시작했다.‘영어를 못 한다는 사실...
주상복합 단지 개발…1차 아파트 5개동 건설 계획
한인상점 밀집 지역인 코퀴틀람 노스로드 선상에 위치한 베스트...
2010년 650억달러 규모 성장에 대비해야
 1100개 기업, 21억달러 수익, 관련 인원 1만5000명. 밴쿠버에 자리잡고 있는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현재 규모다.  디지털미디어는 디지털 필름과 애니메이션, 이러닝(e-Learning), 웹디자인, 비디오 게임, 모바일 컨텐츠를 총칭하는 명칭이다. 비영리단체로 BC주내...
외국 유학•코업 대학생 지원
BC주 공립 대학기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해외 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2가지 장학금이 신설됐다. ‘원 월드 장학금’(One World Scholarship)과 ‘퍼시픽 호라이즌 장학금’(Pacific Horizon Scholarship)으로 명명된 새 장학금은 BC주 공립 대학 및 칼리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출생 증명·SIN 신청 양식 통합
 BC주에서 출생한 신생아의 부모는 새로 태어난 아이의 출생 증명서와 사회보장번호(Social Insurance Number)를 하나의 양식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조지 애보트 BC주 보건부 장관과 몬테 솔버그 연방 인적자원·사회개발부 장관은 지난 2일 신생아 출생 신고와 SIN...
BC주정부, 15개 호텔·타운하우스에 노숙자 수용 계획
 BC주정부는 밴쿠버, 빅토리아, 버나비 3개 도시의 15개소 총 996세대 수용 공간을 구입해 노숙자들을 위한 거주 공간으로 공급하겠다고 3일 발표했다.  고든 캠벨 주수상은 “지난해 가을부터 준비해온 노숙자 주거 해결을 위한 정책을 토대로 이번에 8000만달러를...
솔버그 연방 인적자원부 장관, 연아 마틴 지지 방문
 보수당 정부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31일 한-카 의원 친선협회장인 베리 데볼린 의원이 한인 커뮤니티를 방문한 데 이어, 2일에는 몬테 솔버그 연방 인적자원·사회개발부(HRSDC) 장관이 연아 마틴(김연아) 보수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9월 학기 한국어 개설 위한 사전 신청 필요
 BC 한국어연구후원회(BCSAKS 이사장 이성수)는 3일 한인 언론 기자 간담회를 열고 광역밴쿠버 지역에 한국어 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BCSAKS의 이성수 교수는 “한국어 수업을 존속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필수”라며 “모든...
우리 학원에서도 여름방학 기간에 써머 캠프(Summer Camp)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파트너와 부모들이 원하는 것들 중에 필자를 황당하게 만드는 몇 가지가 있었다. 그것은 현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ESL 프로그램을 해야 하고 또한 홈스테이는 '백인'...
가슴 한가운데 태산 같은 돌덩이가 앉은 듯 독한 답답함에 시달릴 때면 조금 멀리 나가 산 트이고 물 트인 곳을
우울증으로 인하여 신체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 및 체중 감소, 소화 장애, 변비, 설사, 두통, 뒷목이 뻣뻣함, 팔다리 저림, 전신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다. 때로는 가슴 답답함, 가슴 부위 통증, 두근거림, 눈이...
BC한인축구협회 한정구 회장 'BC한인축구협회' 출범...축구 사랑하는 사람들 함께 뭉쳐
새로 출범한 BC한인축구협회가 춘계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왼쪽부터 총무팀의 전윤창(밴11 대표)씨, 한정구 회장, 홍보팀의 이두희(리베로 대표)씨.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재론의 여지 없이 '축구'이다. 어릴 적 동네 공터에서부터 시작해...
Meet the Robinsons
이번 주말 개봉된 '로빈슨 가족(Meet the Robinsons)'은 디즈니가 픽사와 손잡고 내놓은 3D 애니메이션 작품. 1991년 출간된 윌리엄 조이스의 단편 동화 '윌버 로빈슨과의 하루(A Day with Wilbur Robinson)'를 각색한 것으로, 고아인 12세 천재 소년 발명가 루이스가 미래에서 온...
행복을 찾아서 2007.04.02 (월)
윌 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는 아버지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윌 스미스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의료기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는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한물간 의료기기는...
일본인 지에코씨 / 코퀴틀람센터 거주 ‘일본식 영어와 한국식 영어의 충돌 해프닝이 즐거운 일본 지지미’
일본의 대중적 음식‘오코노미야키'
다운타운 중심부 전철공사, 고속도로 통제
봄이 되어 날이 풀리면서 광역밴쿠버 곳곳에서 도로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차량 통제 구간이 대폭 늘어난다. 1번, 7번, 99번 고속도로와 캐나다라인 건설 구간에서는 전일 차량 통제 구간이 늘어난다. 1번 고속도로 호프에서 헬스게이트 블러프까지 53km 구간은 도로...
지난해 광역밴쿠버 업체들로부터 큰 반발을 샀던 주차장세가 2008년 7월 폐지될 예정이다. 광역밴쿠버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는 교통망 정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에 주차장세 도입을 발표했으나 지난 9일 BC주정부는 트랜스링크 구조에 대한 재고를...
델타 스코트데일 몰...최소 100명 피해
노스 델타의 한 쇼핑몰에서 현금카드(debit card)를 이용한 고객 중 최소한 100명이 무더기로 현금카드 정보를 누출 당해 피해를 입은 사건이 이번 주초 발생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델타 시경은 "누군가 피해자들의 현금카드 정보를 사용해 복제카드를 만들어낸 후...
4월 1일부터 TILMA 발효...FTA 효과
BC주와 알버타주간에 체결된 상거래, 투자 및 근로인력유연성협약(TILMA)이 오는 4월 1일부로 발효된다. 캐나다에서는 일부 상거래 규정이나 전문직 자격 기준이 주(州)마다 다르다. TILMA는 주정부간의 규정 일치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것과 유사한 효과를...
 1461  1462  1463  1464  1465  1466  1467  1468  1469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