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본회 반미 단체 규탄 시위> (반미 시위 안보차원에서 엄단해야) 본회 임직원과 향군 기동봉사단, 향군 여성회 등 향군단체 회원 500여명과 자유시민 연대회원 100명이 지난 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반미 단체 규탄 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성명회를 통해 본회는 한, 미 연합전력의 상징인 미 용산기지 일대에서 반미단체들이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반미시위를 자행하는 것은 한미연합 전력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제하고 650만 향군회원들은 앞으로 더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대북 강력 경고"와 관련 본회의 성명서 발표> ("악의축"지목은 북한책임) 본국 총회는 2월 15일 최근 미국의 대북 강력 경고를 반미 분위기 확산의 기회로 악용하려는 일부 단체들의 경거망동의 우려를 표시하며 이에 대한 향군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금번 미국이 대량 살상 무기의 생산과 판매를 강행하고 있는 북한을 "3대 악의축"으로 지목하고 경고를 보낸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전제하고 "힘의 절대 우위를 유지,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미 안보 동맹은 우리 안보의 핵심 축이며 7천만 민족의 생존과 지구촌 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한 최선의 명제라고 밝히고 "이번 미,북간의 긴장상태가 더욱 굳건한 한,미 동맹의 계기로 발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정부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대북정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추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신중하게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본회 이상훈 회장 김대통령 만나 향군의 당면과제 건의> (본회 안보, 보훈 관련법안 제,개정 요청) 주요건의사항 *군인 연금법 재개정 *국립 묘지령 개정 *테러방지법 제정 *참전용사 지원 확대 *종합 복지시설 지원 이상훈 회장은 1월 4일 청와대를 방문, 향군의 안보계도 활동, 조직강화 활동, 봉사활동, 해외 친선활동 등 주요 활동을 보고하고 향군이 추진중인 군인연금법 재개정, 국립묘지 안장 대상 확대, 참전친목단체 지원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를 건의했다. 이상훈 회장은 이날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대통령과 약 2시간에 걸친 오찬을 겸한 보고 자리에서 "현역군인 보수 현실화, 개정된 군인연금법이 현역과 예비역 모두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전제하고 "노후보장 성격이 강한 타 연금과 달리 군인 연금은 국가보상 및 생계보장 차원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재개정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참전용사 예우를 위한 지원확대, 향군 친목단체 활성화를 위한 보조 등 향군회원 상호 친목을 도모,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연수원 및 종합 레저타운 등 향군 종합복지 시설 건설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공지사항> 김동빈 장군 별세 쭚… 당 지회 고문인 김동빈 장군이 지난 2월 1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장례식은 2월 5일 성김대건 천주교회에서 신동걸 신부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유골은 대전 국립묘지로 봉송 안장 되었다. 김 장군은 육사 1기로 6.25 한국전쟁 중 3년간 보병 연대장과 사단장등으로 최전방에서 전투에 참가했으며 그 혁혁한 전공으로 태극 무공훈장을 비롯하여 을지 무공훈장 2개, 충무 무공훈장 4개와 3개의 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전쟁 영웅이다. 김장군은 1967년 7월 국방부 군수차관부를 역임하고 육군중장으로 예편했다. 향군 가입 신청 안내 쭚… 대한민국 군인으로 복무하고 제대한 예비역으로 새로 이민 오신분이나 아직 가입 하시지 않은 분은 본 지회에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604)876-3931, 737-2615, 본회관 주소 : #204-1053 Kingsway Vancouver B.C. V5V 3C7 2002년도 향군회비 안내 쭚… 년회비 : 20불, 첵크로 본 지회 사무실로 우송하거나 임원에게 전해 주시면 영수증을 송부해 드립니다. 지회 주소 : #204-1053 Kingsway Vancouver B.C. V5V 3C7 기 타 쭚… 회원 여러분의 “향군뉴스” 기고를 환영하며, 주소 변경 시 곧 통보 바랍니다. 쭚… 보훈에 관한 문의나 향군에 대한 사항등 문의를 언제든지 하실 수 있으니 윗 전화로 문의하여 주십시요. <각군단체 소식> 가. 신임 ROTC 동지회 회장에 민경천 씨 나. 신임 해군동지회 회장에 최종목 씨 다. 해병 전우회 회장 김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