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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고용시장 전망 '쾌청'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4-09 00:00

2010년 동계 올림픽 개최로 BC 경기 활성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2015년까지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도시미래연구소의 데이비드 박스터 박사는 "올림픽붐과 캐나다 자체적인 인구 증가만으로는 인력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국내 인력 시장의 상황이 맞물려 있다"며 "앞으로 인력 공급은 이민자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스터박사는 온타리오정부가 토론토 공항 터미널 공사를 위해 해외 인력을 유치한 것을 사례로 들며 BC주 역시 이 같은 인력 부족 사태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이제부터 인력 수급 대책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발생할 인력 부족 사태가 정년 퇴직 증가와 일자리 증가 두 가지에 기인할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BC주 일부 업종에서는 이미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택 붐과 함께 건축 시장에서는 숙련 기술자 부족으로 임금이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올림픽 수요 등에 힘입어 앞으로 요식업계와 호텔 등 관광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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