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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외국인 간병인들 공정한 영주권 정책 요구

김수완 인턴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2-13 14:02

5년간의 케어 프로그램 일환으로 만료 앞둔 외국인 간병인들 정부에 대책 촉구
 BC주 내 외국인 간병인들이 트뤼도 정부에 공정하고 영구적인 간병인 정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2일 밴쿠버 한 노동조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캐나다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공정하고 영구적인 간병인 정책을 요구했다.

 이들의 변호사인 나탈리 드로렛(Drolet)은 “연방 이민국 장관 아메드 후사인(Hussen)은 외국인 간병인들이 캐나다에서 지속적으로 체류하며 간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을 했다”며 “하지만 추가적인 세부 사항과 그 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간병인들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현재 외국인 간병인 정책은 캐나다 내 케어가 필요한 어린이들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5년간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 되었으며, 2019년 11월 29일에 만료된다.

 이에 대해 이민국 부서 대변인인 “모든 파일럿 프로젝트 정책과 마찬가지로 이 것을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검토 과정을 실시한다. 이러한 검토가 간병인들의 장기 레지던트 과정을 막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대변인은 만료가 되기 전에 검토를 끝내고 발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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