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6-10-06 15:24
위니펙 거주 윤해석씨 10월부터 재판
캐나다국경관리청(CBSA)은 이민 사기 및 무허가 이민컨설턴트로 활동한 혐의로 위니펙거주 윤해석씨를 체포·기소 신청했다고 6일 발표했다. CBSA는 “윤씨가 2009년 3월 31일부터 2014년 11월 4일 사이 캐나다 이민법(IRPA) 5건 위반 및 형사법 1건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CBSA는 “윤씨가 무면허이면서도 이민 컨설턴트로 가장해 활동하며, 이민 신청자에게 잘못된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고, 이민 당국자에게는 잘못된 신청 정보를 제시했다”며 “산하 조사국이 이민 사기 혐의에 관한 제보를 받은 후 2012년 2월 조사를 시작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윤씨는 올해 9월 말 법정에 첫 출두를 했고, 10월 31일부터 공판에 들어간다.
킴 스코빌(Scoville) 프레이리지역 CBSA국장은 “이민제도를 사리에 이용하는 개인에 대해 CBSA는 무관용 원칙을 세웠다”며 “사기 혐의 수사를 통해 캐나다인은 물론 외국 국적자도 캐나다에서 정당하게 살며 일할 수 있도록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CBSA는 “윤씨가 무면허이면서도 이민 컨설턴트로 가장해 활동하며, 이민 신청자에게 잘못된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고, 이민 당국자에게는 잘못된 신청 정보를 제시했다”며 “산하 조사국이 이민 사기 혐의에 관한 제보를 받은 후 2012년 2월 조사를 시작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윤씨는 올해 9월 말 법정에 첫 출두를 했고, 10월 31일부터 공판에 들어간다.
킴 스코빌(Scoville) 프레이리지역 CBSA국장은 “이민제도를 사리에 이용하는 개인에 대해 CBSA는 무관용 원칙을 세웠다”며 “사기 혐의 수사를 통해 캐나다인은 물론 외국 국적자도 캐나다에서 정당하게 살며 일할 수 있도록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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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통계청, 학위 소지 노동 인구 G7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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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PNP, 소도시 잡오퍼·졸업자 추가 점수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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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6개 직업군 이민길 열린다
2022.11.17 (목)
수요 많은 ‘의료·건설·운송’ 직군에 이민 자격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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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력난 해결 위해 이민 늘린다
2022.11.01 (화)
이민부 새로운 3개년 이민 정책··· 145만 명 수용
난민 수 줄이고 경제 이민 늘려 “인력난 해소 기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캐나다가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민 수용 한도를 연간 50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연방 이민부는 1일 새로운 3개년 이민 계획을 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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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자 점유, 역대 최고 수준
2022.10.27 (목)
통계청, 전체 23%가 이민자 또는 영주권자
"이민자 유형 젊어지고 일자리 창출 결정적"
캐나다로 넘어온 이민자들이 현재 150년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1 인구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인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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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신청 적체, 1년 만에 해소 조짐
2022.09.26 (월)
8월 말 집계 기준, 이민 적체량 260만 건
작년 7월 이래 첫 감소··· 가족이민은 아직
지난해부터 이어진 캐나다의 이민 적체 문제가 1년여 만에 해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IRCC)가 공개한 업무 계류 현황 통계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적체된 이민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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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자 초상, 20년 뒤 바뀐다
2022.09.09 (금)
2041년엔 이민자 가정이 전체 인구의 절반 차지
유색 인종 비중 커져··· 진정한 ‘이민자의 나라’로
오는 2041년에는 캐나다에서 이민자 출신 인구 비율이 역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장래 인구 추계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 중 이민자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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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신청 적체··· 240만 명 밀렸다
2022.08.25 (목)
작년 7월부터 이민 신청 적체량 95만건 쌓여
이민부 "직원 추가 채용으로 즉각 대응할 것"
캐나다의 고질적인 이민 적체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지 않는 모습이다. 현재 캐나다 이민국에서 지연되고 있는 이민 심사 건수는 지난 3월 중순 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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