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겨울 명소, 밴쿠버 다운타운의 랍슨 스퀘어 아이스링크가 새 시즌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올해 아이스링크는 12월 1일(월) 문을 열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며, 연말연시부터 새해 초까지 모든 연령층이 무료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를 가져오지 않은 방문객은 현장에서 유료로 장비를 대여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로어 메인랜드 지역의 4~7학년 학생들은 ‘랍슨 스퀘어 스쿨 스케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스케이팅, 스케이트 대여, 강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크리스마스이브·크리스마스·박싱데이·새해 전날·새해 당일에는 특별 운영 시간이 적용된다.
<랍슨 스퀘어 아이스링크>
▸운영 기간: 2024년 12월 1일(월) ~ 2026년 2월 28일(토)
▸운영 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연휴 기간 특별 운영)
▸위치: 800 Robson St., Vancouver
▸이용 요금: 스케이트 지참 시 무료 / 대여 시 유료(5달러)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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