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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확진자 3000명 넘었다···사망자는 30명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3-25 11:26

퀘벡, 3일 사이 1100명 늘어나
온타리오도 하루 새 100명 추가

▲ 프랑스와 르고 퀘벡 수상 


캐나다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하루 사이 3명이 더 추가돼 30명으로 늘어났다.


프랑스와 르고(Legault) 퀘벡 수상은 25일 오전 코로나19 정기 브리핑에서 32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퀘벡 누적 확진자는 1339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퀘벡 확진자 수는 이번주 월요일(23일) 이후 3일 사이에 1100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온타리오와 BC보다 2배가량 많은 수다.


확진자 수가 큰 숫자로 늘어난 이유에 대해 르고 수상은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퀘벡 내 진료소 수를 대폭 늘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던 바 있다.


퀘벡은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자정부로 3주간 모든 비필수 사업장을 폐쇄하고 있다.


앞서 온타리오 보건당국도 25일 오전 10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하루 사이 최대 증가폭이다. 온타리오 누적 확진자 수는 688명이 됐고, 20대 여성 포함 5명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 역시 퀘벡과 마찬가지로 24일 자정 이후 모든 비필수 사업장을 폐쇄하며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3281명으로 2주 사이에 3100여 명이 늘어났으며, 지난 16일부터는 최소 1명의 사망자가 매일 발생하는 추세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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