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광고문의
연락처: 604-877-1178

트랜스 마운틴 확장 공사 마침내 첫삽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2-05 13:58

이번주 에드먼튼 교외에서 공식 재개··· "파이프 처음으로 땅 속에 묻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TMX 공사가 마침내 재개됐다.

 

연방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앨버타~BC간 원유 및 정유 수송량을 3배로 늘리는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Trans Mountain Pipeline Expansion, TMX) 사업이 3일 앨버타 애치슨(Acheson)에서 연방과 앨버타 주정부 에너지 장관, 지역 대표, 트랜스 마운틴 회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공식적으로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

 

이안 앤더슨(Anderson) 사장은 "수일내, 어쩌면 수주 내로 파이프가 땅 속에 묻히게 될 것이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고 CTV 뉴스가 보도했다.

 

자유당 정부는 연방항소법원에서 환경평가와 원주민과의 협의 부족을 이유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린 TMX에 대해 보완 작업을 마친 뒤 올해 6월 재차 승인을 했다.

 

콘트랙터(하청업자)들은 8월 공사 추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노동자들 고용을 시작하라는 지시를 트랜스 마운틴(TM)으로부터 받았다.  

 

연방 천연자원 장관 시머스 오레이건(O'Regan)은 TMX가 9월 초 이후 창출한 일자리는 2,200개라고 말했다. TM은 당초 올해 말까지 4,000명을 고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앨버타 에너지 장관 소냐 새비지(Savage)는 "우리는 새 생산물(원유)이 따라올 때 이 파이프라인이 돼 있게 해야 한다, 더이상 지연되도록 할 수 없다"고 또다른 반대 운동을 경계했다.

 

앨버타는 총선 전에는 TMX에 반대하는 원주민 사회, 환경단체, BC NDP 정부 등과 대립각을 세웠으나 BC 메트로 밴쿠버 이동~매니토바 위니펙 이서 사이 서부에서 자유당이 의석을 하나도 얻지 못하는 결과로 나타난 총선 후에는 연방 자유당 정부와 서부 소외 등의 이슈로 긴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런 마당에 앨버타의 숙원 사업인 TMX 공사 공식 재개가 두 정부 에너지 장관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이뤄짐에 따라 그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언론들은 보고 있다.


앞으로 연방항소법원에서 원주민 협의 등에 대한 남은 판결이 TMX 공사를 막지 않는 쪽으로 나고 공사가 순조롭게 완료될 경우 앨버타에서 BC 해안까지 하루에 약 90만배럴이 옮겨지게 된다.


공사 기간은 30~3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022년 중반이나 후반에 완공될 예정이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메모리 칩, 지속해서 가격 급등
스마트폰, 가장 큰 영향 받을 수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센터의 수요 급증으로 핵심 반도체 메모리 칩의 전 세계적인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 기기에 더 많은 비용을...
“막대한 적자로 운영 불가능하다 판단”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가 계속되는 재정난 속에서도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10억1000만 달러 규모의 상환 가능 대출을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지원은 작년 1월...
일주일 새 6.5센트 상승··· 전국 최고 수준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최근 일주일간 가파르게 상승했다.  9일 유가 정보 사이트 개스버디(GasBuddy.com)에 따르면, 밴쿠버의 평균 소매 휘발유 가격은 지난...
말테, 3000m서 올림픽 기록 타이 달성
▲Leah Hennel/COC캐나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 첫날부터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퀘벡주 사그네 출신의 발레리 말테(Valérie Maltais·35세)는 7일(현지 시각)...
마약 밀수혐의 받던 캐나다인 재심 받게돼
중-캐 외교 관계 진전 영향인 듯
▲/CCTV 캡쳐중국 최고인민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로 하급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캐나다 남성에 대한 재판을 뒤집었다. 지난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찾아 시진핑 중국...
가입자 48%에 그쳐 ··· 고용주들 단계적으로 폐지해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은퇴하지 않은 사람들 중, 직장 연금에 가입한 사람은 채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IG 웰스 매니지먼트(IGWM) 은퇴 연구에 따르면...
암 재발 위험 59%↑··· 신진대사 방해하고 염증 유발해
  초가공식품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러한 식품들이 특히 암 생존자들에게 더욱더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정가 올리고 할인 폭 큰 것처럼 광고해
 캐내디언 타이어는 허위 광고와 관련된 퀘벡 소비자 보호법 위반 혐의 74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약 13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검찰 측은 캐나다의 대형...
강제 침입해 피해자 감금
특정 표적 된 것으로 보여
 밴쿠버 경찰(VPD)이 노스 밴쿠버 주택 침입 사건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VPD는 노스 밴쿠버의 한 주택에서 45세 남성을 인질로 잡은 사건과 관련하여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월 7일~13일 (밴쿠버 시간 기준, PST)
2월 7일(토)• 컬링 믹스더블 한국-체코: 5:35 AM• 컬링 믹스더블 한국-미국: 10:05 AM• 컬링 믹스더블 한국-에스토니아: 1:05 AM•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10:45 AM•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아이스댄스 프리댄스: 1:05 PM2월 8일(일)•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2:30...
경찰 “사건 모두 연관” 확인
▲센테니얼 세컨더리 전경 /SD43 이번 주 코퀴틀람 일대 트라이시티 지역(코퀴틀람·포트코퀴틀람·포트무디) 학교들이 잇따른 협박 전화로 사흘 연속 긴급 대응에 나섰다. 코퀴틀람...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 / Getty images Bank캐나다와 프랑스가 6일(현지시각)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나란히 외교공관을 개설했다.AP통신에 따르면,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일자리 2만5000개 감소에도 실업률 하락
체감과 통계 괴리··· “노동시장 냉각 경고”
캐나다 노동시장이 1월 한 달 동안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잃었음에도 실업률은 오히려 하락하는 역설적인 흐름을 보였다. 고용 둔화 속에서 구직 포기와 인구 구조 변화가 맞물리며...
검사 받으려면 타 병원으로··· 추가 비용 발생 원인
 포트무디 이글 릿지 병원의 건립 계획에 결국 MRI 기계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무디 시에 따르면, 프레이저 헬스는 최근 이글 릿지 병원의 건립 계획에 MRI 기계를...
다가올 3가지 구조적 변화 언급
加 GDP는 1.25% 성장 예상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인 티프 맥클렘은 5일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캐나다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초급 일자리 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맥클렘은 '구조적 변화-갈림길에...
2020~24년, ‘398건’ 반려견 관련 사건 신고
반려견 동반자 92% 긍정적, 비동반자 24% 그쳐
▲ Pacific Spirit Regional Park/homepage밴쿠버 퍼시픽 스피릿 공원의 반려견 관련 규정 변경안이 시민들의 거센 반발로 잠정 중단됐다. 지난 4일 메트로 밴쿠버 지역 지구 공원 위원회 회의에서...
18세 소년 칼에 팔 찔려···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
▲ Eric Hamber Secondary/homepage지난 2일 에릭 햄버 고등학교 농구 경기 중에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하여 여러 명이 체포되었다. 제이슨 라우존 교장은 “학교 직원들도 해당 사건을 계속...
사망자는 일등상사와 이등상사로 확인
2400만 달러 달하는 마약류 압수
 캐나다 왕립 경찰(RCMP)은 5일 발표한 성명에서 폴 앤서니 니콜스(47세)가 조지아주에서 열린 배심원 재판 끝에 1월 29일 마약류 수입 공모 및 마약류 유통 공모로 인한 사망 혐의로 유죄...
23억 달러 보조금 투입해 車산업 재편
보조금 5000달러 지원, ‘캐나다산’ 우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전기차(EV) 보급 의무화 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대신 23억 달러 규모의 소비자 보조금을 투입하는 대대적인 자동차 산업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 규제 중심의 기후...
▲마트에서 음식을 훔치는 '골목의 로빈들'이라는 이름의 단체 활동가들./soulevementsdufleuve 인스타그램 캡처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로빈후드 복장을 한 활동가들이 고물가에 항의한다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