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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임대료 10월에 이어 상승세

김수진 기자 ks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1-14 15:04

24개 도시 중 18개 도시 상향세 유지
여전히 TOP5 도시 중 3개가 BC도시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전국 임대료가 대체로 상향 곡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패드매퍼(PadMapper)’가 공개한 캐나다 전국 임대료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18개 도시에서 임대료 상승이 나타났고 5개 도시에서 하락세가, 1개 도시에서 안정세가 기록됐다.

보고서는 "절반 이상의 도시에서 연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4분의 3의 도시에서 1베드룸 수요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캐나다 임대 시장이 여전히 오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대료가 가장 높은 5개 도시는 토론토, 밴쿠버, 버나비, 몬트리올, 빅토리아로 지난달과 동일했다.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토론토의 1베드룸 임대료는 2350달러로 지난달 대비 2.2% 상승했으며, 2베드룸은 3000달러로 동일 가격대를 유지했다.

밴쿠버의 1베드룸 임대료는 2200달러로 1.4% 증가한 반면 2베드룸은 3190달러로 1.2% 하락세를 보였다.

1베드룸의 임대료가 연간 10% 훌쩍 뛴 버나비의 경우 1베드룸은 이달 역시 상승세를 유지하며 1.2% 올라 1750달러로 집계됐고, 2베드룸은 1.3% 증가한 2330달러로 기록됐다.

몬트리올의 1베드룸 임대료는 0.6% 떨어진 1530달러에 머물러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2베드룸은 1950달러로 3.2% 올라 전체 합계 4위 자리를 유지했다.

BC주 빅토리아는 1베드룸 임대료가 4.8%가 오른 1520달러를 기록해 임대료 시장 10위권 도시들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2베드룸 임대료는 오히려 3.5% 떨어진 1660달러로 나타났다.

이달 캐나다에서 가장 싼 임대료를 기록한 도시는 뉴펀들랜드주의 세인트존스로, 1베드룸 임대료가 780달러, 2베드룸이 900달러로 집계됐다.

김수진 기자 ks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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