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꿈을 가진 후배들의 ‘취업 가이드’가 될 것”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7-09 12:36

5일 코트라 멘토 위촉, 15일부터 멘티 모집…9월 셋째주까지 활동

<지난 5일 밴쿠버 다운타운 한 식당에서 열린 코트라 멘토 위촉식에서 정형식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김혜경 기자>

현지 취업에 성공한 한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도움의 길’을 제시하는 ‘2019 코트라 K-Move 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은 지난 5일 다운타운 한 식당에서 전문지식과 열정, 경험, 멘토단 사업 이해도 및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캐나다에서 성공적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각 분야별 한인을 선정, 7명 멘토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멘토는 HR(로사 장, 샤론 김), 금융(에릭 김), 법무사(저스틴 심), 엔지니어(애나 조, 크리스 김),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터(앤디 라)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직 한인들로 활동 기간은 9월 셋째주까지다.

위촉된 7명의 멘토들은 후배들에게 온, 오프라인을 통한 취업과 관련된 정보 제공은 물론 본인들의 업무 분야에 이르는 교육과 네트워킹 등 적극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멘티 모집은 15일부터 시작된다. 8월 8일 열리는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통해 분야별 멘토 그룹이 정해지며 위촉장이 수여된다. 

이후 조별로 구성된 멘티들은 온, 오프라인 등 취업과 관련 멘토들과 개별적인 만남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되며 8월12일 취업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다.

멘티 조건은 캐나다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이다. 선착순 모집이나 지원자가 다수 발생할 시 신청 내용 확인 후 적합한 지원자를 선별할 계획이다. 

당초 코트라측은 올해 프로그램에는 워크 퍼밋 소지자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자 범위를 넓히기 위해 한인 영주권자 등도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코트라 담당자는 “멘티로 선발될 경우, 취업과 관련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현지 취업에 성공한 한인 선배들로부터 해당 직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습득은 물론 인터뷰 점검과 네트워킹 형성 등 1:1 멘토링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담당자는 “우수 멘티로 선정되면 멘토의 추천서와 근무지 견학, 9월 중 열리는 코트라 취업 박람회 우선 참가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며 성공 사례를 나누기 위해 사후 간담회에도 초대할 예정”이라고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ICBC에서 근무하는 멘토 애나 조씨는 “어학연수로 밴쿠버에 와서 공기업에 입사하기까지 개인적으로 많은 삶의 변화가 있었다. 한인 후배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식 관장은 “2017년에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멘티들이 100여명이 넘는다. 이중 상당수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 효과는 물론 성과가 커서 보람이 크다”며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인구가 절대적 기준··· 63% 인구 온+퀘가 51% 하원의원 뽑아
캐나다 시민권자가 된 뒤로 이번에 처음 투표를 한 유아교사 곽주혜씨(39, 포트 코퀴틀람)는 개표 방송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했다. 곽주혜 씨는 "대서양 주들에 이어 퀘벡, 온타리오...
오는 25일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서
10대 환경운동가 툰베리 참여
<▲사진출처=Sustainabiliteens페이스북>오는 25일(금) 밴쿠버에서 또 한 번의 10대 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기후변화를 위한 시위’가 열린다.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꼽혔던 10대 환경운동가...
“한인들 도움 없이 불가능했을 당선”
넬리신(한국명 신윤주) 당선인의 승리는 한인 교민들과 함께 일궈낸 승리였다.신 당선인의 지역구 포트무디-코퀴틀람은 그 어느 지역보다 한인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 지역구는 유세...
BC주 제이신-토론토 이민숙 후보 등 현역 후보에 좌절
5명 후보 근소한 차이 2위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에 기여"
<▲ 제이신 후보가 낙선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손상호기자)   >21일 실시된 캐나다 연방선거에서 하원의원에 도전한 한인 후보들이 대거 탈락의...
은행 계좌에서 이-트랜스퍼로 5000 달러 사라져··· 보안전문가 "악성 소프트웨어 의심"
악성 소프트웨어로 타인이 은행계좌에 무단 접속, 예금을 빼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2월 스코샤뱅크(Scotiabank) 고객 선짓 리다르(Lidhar)는 해당 은행 본인 명의의 계좌가 해킹돼...
내달 2일 개최···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캐나다에서 취업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한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가 열린다.주밴쿠버총영사관과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은 오는 11월 2일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한인들에게 캐나다...
333표 차 박빙의 승부 끝 승리
교사, 음악가, 선교사 출신의 이민 1.5세
<▲넬리신 당선인이 당선 확정이 된 후 기뻐하고 있다>넬리신(한국명 신윤주)이 캐나다 한인사회의 새 역사를 썼다.지난 21일 실시된 2019 캐나다 연방 총선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구에...
과반에 13석 모자란 157석 확보... 쉬어 보수당은 121석에 그쳐 정권 탈환 실패
캐나다는 저스틴 트뤼도의 자유당을 다시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엔 소수정부여서 최소 1개의 다른 정당 도움을 받아야 국정을 운영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그 하나의 당은...
지역 분열로 결과에는 영향 못미쳤으나 앞으로 연정 성패 가를 중요한 표심
BC 주민들의 투표 마감 시간인 21일 저녁 7시 반이 되기도 전 CBC를 비롯한 캐나다 방송들은 일제히 자유당 소수정부 승리를 선언했다.이 지역 투표함들을 열기도 전에 승부가 결정나버린...
야촌여도(野村與都), 동진서보(東進西保) 현상··· "한국 선거인가?" 착각 일으킬 정도
22일 아침 드러난 2019 캐나다 총선 결과는 매우 낯익은 모습이다.동부와 서부, 도시와 농촌 간에 선호 정당이 극명하게 갈린 개표 지도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 판을 보는 듯한 착각을...
개표 초반에 3파전으로 흘러가던 레이스는 9시경부터 자유당 후보는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고 넬리신 후보와 NDP 보니타 자릴로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방송을 통해 개표현황이...
한인 후보 6명 중 5명 패배
<▲넬리 신 후보(가운데)  >넬리 신 보수당 후보가 속해있는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의 개표 양상이 초박빙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 시각으로 개표가 마무리된다면 넬리 신...
과반에 14석 모자란 156석 확보 ··· 쉬어 보수당은 122석에 그쳐 정권 탈환 실패
져스틴 트뤼도의 자유당이 재집권에 성공했다. 21일 실시된 제43대 캐나다 연방 총선에서 밤 10시 현재 자유당은 전국에서 32.9% 득표로 156석을 얻어 하원(House of Commons) 정수 388석의 과반인 170석에는 14석 모자랐지만 122석 획득에 그친 보수당을 34석차로...
과반 170석 확보 변수··· NDP와 연정 가능성 높아져
오늘(21일) 치러진 캐나다 총선에서 트뤼도 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사실상 총선 승리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서부 시간 오후 9시)으로 현재...
<▲ 넬리신 후보 지지자들이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넬리신 후보 지지자들은 포트무디 소재 한 펍에 모여서 CBC 개표방송을 시청했다. 개표 초반 넬리신 후보는 참모들과 회의...
차내 거주 용도로 밤새 동네 점거해 주민들 소음, 쓰레기 투기 불만 커
도시의 거리에 장시간 주차된 RV 등 숙박용 차량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그러나 많은 자치단체들은 주택난에 따른 차량 소유자들의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이해, 이들에 대한 단속에...
자유당-보수당 접전 '뚜렷' 연정 불가피 전망
본보 저녁 7시부터 개표 현황 실시간 중계
오늘 오전 7시 제43회 연방 총선 투표가 시작됐다. 오후 7시까지 이뤄지는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 수거, 개표 작업을 통해 밤 10시 30분경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난다. 현지 언론에서...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연례 문학 행사와 문집 출간 기념회 펼쳐
밴쿠버 지역 한국문인협회의 열린문학회 및 출간 기념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지난 19일 (사)한국문협 캐나다 밴쿠버지부(회장 임현숙)가 플릿우드 커뮤니티 센터 스튜디오홀에서 개최한 제...
대한민국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 주재 밴쿠버총영사관재외선관의 제 1회 위원회의가 18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밴쿠버재외선관위...
오크 베이 과학자와 수의사들 야생 사슴 수십마리 번식 막으려 백신 주사
도시 거리나 집 뒷뜰에 출몰하는 사슴은 처음엔 사랑스럽다.그러나 정원의 야채와 화초를 뜯어먹고 잔디밭에 똥을 싸는 피해를 당하는 주민들에게 사슴은 해로운 동물일 뿐이다.CBC 뉴스에...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