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2000년 이후 한국서 경매된 미술품 중 최고가는?

곽아람 기자 aramu@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2-01 16:14

박수근 '빨래터' 45억원… 해외작가는 리히텐슈타인 '정물화' 104억원

지난 2000~2011년 국내 미술품 경매사가 주관한 경매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획득한 국내 작가의 작품은 박수근의 '빨래터'였다. 이 작품은 2007년 5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45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해외 작가의 작품은 2008년 10월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104억8746만원에 낙찰된 미국 팝 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판화판, 거울, 과일이 담긴 그릇의 정물화'다. 국내 미술경제전문지 월간 '아트프라이스'는 1일 100호 발행을 맞아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함께 발표한 '2000~2011 국내 아트옥션 작품별 낙찰가격 100순위 분석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2000년 이후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박수근의 '빨래터'. /연합뉴스

지난 12년간 낙찰된 작품 2만7895점 중 낙찰가 1위를 차지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 모두 공교롭게도 '사건'에 휘말린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박수근의 '빨래터'는 낙찰 직후 위작 논란에 휩싸였다가, 2009년 11월 "위작으로 볼 근거가 부족하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 리히텐슈타인의 '판화판, 거울, 과일이 담긴 그릇의 정물화'는 오리온 계열사 소유로, 지난해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가 이 작품으로 담보대출을 받아 언론에 제목이 오르내렸다.

낙찰액 2·3위의 국내 작가 작품은 2010년 6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35억6000만원에 낙찰된 이중섭의 '황소'와 2007년 5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30억5000만원에 낙찰된 김환기의 '꽃과 항아리'다.

해외 작가 작품 중에서는 2008년 10월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67억5320만원에 낙찰된 윌렘 드 쿠닝의 '무제ⅩⅥ'과 2010년 10월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41억3620만5000원에 낙찰된 마르크 샤갈의 '동물들과 음악'이 올랐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지난해, 900만 헥타르 소실돼··· 21개 원주민 공동체는 60일 이상 대피
▲ BC Wildfire Service연방 정부가 산불을 피해 대피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에 대피소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엘리너 올셰프스키 재난대비부 장관(EPMEO)은 연방 정부가 각 주 및...
인근 공원 접근 재계··· 악취 발생할 수 있어
▲ Confederation Park./Google Maps 버나비시의 정유 공장에서 발생한 누수 사고가 8일 오후에 진압됨에 따라 인근 컨페더레이션 파크(Confederation Park)의 일반인 출입이 재개되었다....
일반적으로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전후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과 질환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질환 신호를 단순 노화로 여겨 방치하면...
간헐적 단식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체중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근육도 함께 감소할 수 있고, 일부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랭리 K-푸드 페스티벌, 이틀간 성황
▲BC밴쿠버한인회가 주최하고 월드옥타밴쿠버와 한인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6 랭리 K-푸드 페스티벌’이 지난 6~7일 윌로비 커뮤니티 파크에서 열려 지역 주민들과 한인사회가 함께...
조지아서 ‘마약 밀반입’ 혐의로 체포
▲졸업식 사진 속 가운데 인물이 사이먼 로벤스키. 가족들에 따르면 밴쿠버 출신인 그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 처방전의 번역본을 제출하지 못해 마약 관련 혐의로...
6500명 규모 월드컵 워치파티 무료 개최
한인회 홍보 협력··· 총 13경기 중계 예정
▲/Township of Langley랭리 타운십이 FIFA 월드컵 기간 중 한국-멕시코 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워치파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8일(목) 오후 6시 랭리 이벤트 센터 내...
내륙 지역에 큰 도움 돼··· BC 산불 서비스 앱 권고
지난 주말에 내린 비로 BC주의 산불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BC 산불 서비스(BCWS)의 테일러 콜먼 화재 정보 담당관에 따르면, 이번 비로 칠코틴, 피스 지역, 사우스 톰슨,...
7월 19일까지 보행자 전용구역으로 운영
▲/City of VancouverFIFA 월드컵 기간을 맞아 밴쿠버 다운타운 그랜빌 스트리트 일부 구간이 차량 통행 없이 보행자 전용구역으로 운영된다.밴쿠버시는 8일(월)부터 그랜빌 스트리트의 데이비...
필요 여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섭취 이유는 여전히 많아
칼슘과 비타민 D 섭취가 골절과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의학 저널(BMJ)에 발표된 한 연구는 칼슘과 비타민 D 섭취가 골절과...
대학 최대 기부액 기록··· 8월에 첫 신입생 48명 맞아
▲ 라타나와 아란 스티븐스 부부./SIMON FRASER UNIVERSITY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 부부가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 의과대학에 4000만 달러를 기부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라타나와...
최대 20온스까지만 허용··· 재사용 가능 물병은 금지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미국과 캐나다 경기장에 팬들이 일회용 생수병을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축구 경기장에서 해당 병의 반입을...
▲ 김신영/tvN '유퀴즈 온더 블록' SNS 캡쳐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를 겪는 경우가 많다.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게 원인일 수 있다. 요요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나이가 들수록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예전에는 문제없이 먹던 음식이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고, 변비나 위산 역류가 잦아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12일부터 새 규정 시행··· 통신사 갈아타기 쉬워져
▲/Getty Images Bank다음 주부터 캐나다 소비자들은 휴대폰이나 인터넷 서비스 가입 또는 요금제 변경 시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는 지난 3월 소비자...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회동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삼겹살집 ‘형님 저요’에서 열린 이른바 ‘삼겹살·소맥(소주+맥주) 형님 회동’에서 이해진 네이버 의장(왼쪽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91세 정신과 의사 이근후가 알려주는
행복하고 유쾌한 100세 인생의 비결
▲이근후 박사는 여전히 긍정적이고 유쾌했다. 눈도 잘 보이지 않고 귀도 거의 들리지 않지만 책까지 펴냈다. 마이크와 헤드셋을 연결해 소리를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진 대화에서 이...
가구 유형별 최대 지급액 한 눈에 확인
캐나다 정부가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일환으로 도입한 일회성 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캐나다 정부는 올해 1월 발표된 생활비 지원 정책에 따라 ‘캐나다 식료품 및 필수품...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캐나다 첫 출시
월마트가 캐나다에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Walmart+’를 공식 출시하며 아마존 프라임과 유사한 배송·스트리밍 혜택 경쟁에 나섰다.월마트 캐나다는 4일 월마트+ 서비스를 캐나다에...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