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중이며, 캐나다로의 이동을 고려중이라 도움/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오래전 (약 7-8년 전쯤) 학생비자로 2년 채 안되는 기간을 벤쿠버에서 지내본 경험이 있고, 현재 뉴질랜드 영주권자로 뉴질랜드에 거주중이지만, 사실 제가 지냈던 시기에 캐나다의 이민 정책이 참 스트릭했습니다. 유학 후 이민을 고려하여 학교를 등록하고 졸업 후 취업, 이민까지의 계획을 세웠었는데 실현되지 못했죠.
그렇게 돌아가서 다시 정착하게 된 나라가 현재 뉴질랜드 입니다. 영어권 국가중에는 이민의 절차가 그나마 조금 쉬웠어요. 학비가 저렴한 이점도 있었고..
그렇지만 영주권을 받은게 쉬운 일이었다고 말할 수 없고, 물론 이 나라만의 장점도, 특색도 당연히 많아요.
허나 문제는, 차선으로 선택하여 오게 된 나라 이어서 인지 자꾸만 캐나다를 다시 가고싶네요..
캐나다에 있어보았지만, 오래전이고, 당연히 이민법도 그동안 많이 바뀌었을거라 이것저것 찾아보고 상담도 해보았는데 보통 유학원들은 학교에 학생 보내면 받는 커미션 때문인지 학교 연결에 혈안이 되어서..
캐나다에 학생비자로 갔을때도 그 코스였고, 뉴질랜드도 그 코스로 갔기 때문에, 더 이상 학교를 가고 싶진 않아요. 학비로 쓰는 돈도 무시 못하고..
혹시 제 케이스 같은 경우에 조금이나마 유리한 조건이 있는지 의견을 묻습니다.
일단,
1. 뉴질랜드 영주권자
2. IT 계열의 직업 종사 (파트너가 있습니다. 파트너도 같은 IT)
3. 캐나다로의 이민을 고려중일때, 뉴질랜드 영주권이 유리한 이점이 될 수 있는지? 시민권자가 아닌이상 소용없으려나요?
4. 현재 제 상황에서의 캐나다로의 베스트 이민 절차? 유학 후 이민 말고는 없을까요?
5. 캐나다는 주 마다 이민법이 다른걸로 알고있는데, 가장 빠른 기간에 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이외에도 조언해 주실만한 알고계시는 정보들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