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새로운 시작
김동연 (174.6.26.XXX) / 번호: 427 / 등록: 2011-05-14 14:20 / 수정: 2011-05-14 15:52 / 조회수: 4613 / 삭제요청

안녕하세요 ^^ HI THERE!


5월달부터 김규리양과  김형주군과 같이 유학일기를 연재하게 된 김동연이라고 합니다. (영어이름은 Denney)
저는 3월달에 밴쿠버에 입국을 하여 9월초까지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하러 온 대학생입니다.
비록 제가 책을 집필할 정도의 필력은 아니지만 최대한 공감이 가고 도움이 되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
많은 격려와 질타 그리고 궁금한 신점들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다음 포스팅에 참고하여 좀 더 멋진 일기를 보여드릴께요!


첫번째 사진은 밴쿠버조선일보에 주최한 첫번째 유학수기 이벤트에 뽑혀서 종이신문에 나온것을 찍어서 올려봤습니다.
자랑을 하려고 올린 것도 사실이지만, 얼굴이 나온 만큼 열심히 쓰겠다는 포부이기도 합니다 ㅎ!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족의 달, 결혼하기 좋은 5월은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달입니다. 2개월 동안 정든 홈스테이를 떠나 다운타운 생활을 시작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DOWNTOWN"은 어떻게 보면 밴쿠버의 중심지 입니다. 각종 유학원, 어학원, 술집, 공연장 등등
다 이곳에 모여있습니다. '왜 홈스테이를 떠났나요?' 솔직하게 말을 해보겠습니다 ^^;


1. 홈스테이는 대부분은 다운타운에 있지 않습니다. - 즉, 통학을 하게 된다면 위치에 따라서 30 - 60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유흥뿐만이 아니라 각종 모임, 약속이 이곳. 다운타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약속이 끝나면 SKYTRAIN과 BUS를 이용해서 집에 돌아가야 하는것이죠. 홈스테이를 나오게 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2. 선택비용 - 홈스테이는 아침/점심/저녁을 포함하여 대략 $700 ~$800 정도하고 어떤 가정으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식사와 생활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디언 홈스테이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지인들을 보면 대부분 필리핀이민가정이 많은 쪽입니다. 저같은 경우 홈스테이 아빠가 요리사였기 때문에 만족스런 식사를 했지만 간혹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유학생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홈스테이는 복불복이다', '여유있는 집이 하숙을 하겠느냐?'. 
BUT
이것은 의견일 뿐이며, 제 개인적인 생각은 홀로 캐나다의 땅을 밟는다면, 첫달은 홈스테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제대로 캐나다인의 문화를 배울수 있다라기보다 아는 사람이 없는 외국에선 홈스테이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유학원의 케어가 미치지 못하는 곳을 그들이 메꾸어 줄수도 있고,  밴쿠버생활을 조금 더 빨리 적응하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나름 민감한 점이라고 생각했기에 글이 길어지네요 ^^;; 하지만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렌트를 하면 가격이 어느정도냐 $400 ~ $800 정도로 범위가 다양합니다. Master RM, Second RM, Den, Solarium, RM share, Living RM. 방종류와 그리고 건물이 신식이냐 구식이냐, GYM, Party RM, Pool등 다양한 시설이 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우선, 룸의 종류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릴께요 ^^!


마스터룸: 쉽게 화장실과 각방이 있는 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이 룸쉐어를 하는데, 그중 가장 가격이 비싼방입니다. 대신 개인공간과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알맞은 선택이겠지요?
세컨드룸:
 마스터룸과 비슷한 정도의 크기의 방이지만 화장실만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장실은 다른 사람들과 공용으로 쓰게 됩니다.
: 한국에서 흔히 창고라고 부르는 방입니다. 좁고 창문이 없어 어둡습니다. 대신에 가격이 쌉니다.
솔라리움: 한국에서 흔히 베란다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한면이 창문으로 되어있고 원베드가 들어가면 딱 공간이 끝납니다... 가격이 쌉니다.
리빙룸: 한국에서 거실이라 부르는 곳입니다. 그냥 식탁,부엌이 있는 공간에 침대와 책상을 놓고 사는 곳입니다. 가격이 싸긴하나 프라이버시는 감수해야 할 사항이겠네요 ^^;

예를 들어 101호에 4명이 산다치면, '한방은 마스터룸, 다른방은 세컨드룸, 나머지 두명은 리빙룸 쉐어를 하고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알아두시면 좋은 용어로는  Deposit(보증금,보통 집세의 반값정도), Utilities(전기세,TV수신료,수도세등등), Takeover(비치된가구를 돈으로 사는것, 없는집도 있고, 나갈때 돌려주는 집도 있습니다.)가 있습니다.
예시) 월 $400, 유틸리티 포함, 테이크오버 $50, 디파짓 $250 => 첫번째달 집값. $400 + $50 + $250 = &700. 두번째달 집값은 그냥 $400. 집을 떠날때 디파짓 $250을 돌려받음.


자, 이제 실질적 비용이 얼마나 차이날까 비교해볼까요?
보통 시세를 따지면 홈스테이는 $750 + $81(버스카드) = $831.(외식,유흥비제외,기본요금.)
렌트생활 $500(룸쉐어) + $200(생활비,식비+유틸리티비) = &700(외식,유흥비제외,기본요금.)  차이: 대충 $100 ~ $200
눈에 확 띄는 차이는 없지만 렌트가 쌉니다. 대신 매 식사를 본인이 해야한다는 점이 문제이지요. 또, 세탁기가 공용이라면 세탁비도 포함이 됩니다. 물론 개인의 생활에 따라 렌트생활이 확 싸질수도 있습니다. 위의 금액이 정확한것은 아닙니다!!


선택비용이라 말한것은 비록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학원에서 10분거리, 스탠리파크와 가까운점, 젊은이들이 밀집되어있는 중심지라는 점이 더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본인의 스타일따라 홈스테이 vs 렌트 고르세요.)


이사온 빌딩 ▼▼▼

제가 살고있는 스튜디오▼▼▼

공용 세탁실▼▼▼, 세탁기는 보통 $2~$2.5씩하고 건조기는 $2씩 한답니다. 코인은 25센트,1달러,2달러만 인식해요!


다운타운의 장점이자 단점인, PARTY!!!
홈스테이친구덕분에 알게된 사우디아라비아 친구의 하우스파티에 놀러갔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금,토요일은 파티를 하기 좋은 요일입니다. 큰방에 사는 유학생들은 종종 친구들을 초대해서
하우스파티를 합니다. 이번 파티때는 저랑 훈남인 KIM형과 떡볶이를 만들어서 놀러갔답니다.
외국인은 매운것을 잘 못먹는다라는 생각이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일본인은 대체로 잘 못먹지만, 남미얘들은 상당히
잘먹습니다 ^^;;; 음식을 만들기 전에 미리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ㅎㅎ


훈남 KIM형 ▼▼▼                                                                        큰 냄비에 만든 떡볶이 ▼▼▼

외국버젼 양파링, 새우깡 ㅎ ▼▼▼                                            맛있었던 떡볶이 ㅎ▼▼▼  

하우스파티에 왔던 친구들 ▼▼▼ 보통 음식을 만들어 오는 친구들말고는 맥주를 사와서 나눠마십니다 :)
B.Y.O.B. : Bring your own Beer!!!!

외국에는 소주가 없잖아요~ 그리고 소주가 비싸답니다. 보통 맥주와 럼, 위스키등을 마십니다.


다음 시간에는 관광지로 유명한 White Rock에 대해서 일기를 써보겠습니다.
See ya and Take care. I'll be back in a week.

와이트 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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