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벤쿠버다! ^^
김형주 (70.79.128.XXX) / 번호: 415 / 등록: 2011-05-11 11:26 / 수정: 2011-05-11 11:28 / 조회수: 4485 / 삭제요청

안녕하세요. 김형주입니다.


영어만 보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면 극도로 소심해지는 경험을 가져보셨나요? 이젠 당황하지 마세요~ ^^ 이곳 벤쿠버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면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시켜 드릴께요. 지금부터 10장의 사진으로 저의 벤쿠버 유학수기 다이어리를 공유해 보아요~~



이곳 벤쿠버에서는 매해 1월 1일마다 English Bay Beach 에서 Polar Bear Swim 대회가 열린답니다. 벤쿠버에 발을 딛자 마자 부랴부랴 짐을 풀고 간곳이 이곳인데요. 북극곰 수영대회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1920년에 새해를 기념하여 수영선수100명이 바닷물에 뛰어 들어 간 것이 시초가 되어, 올해에는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원을 했답니다. 12시 30분부터 접수를 받아 2시 30분에 일제히 전원이 바닷물에 들어가는데요 바다 가운데 있는 보트에 손을 닿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거의 수영하기보다는 너무 추운 날씨에 소리지르고 춤추고 놀다 오는것이 일상다반사였네요. ^^ 15분 이내로 바닷물에서 나오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외국인들과 처음으로 얘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캐네디언들을 당황시키거나 실수를 터뜨리기 일쑤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 때의 부끄러움과 맞바꾼 소중한 영어표현들을 절대 잊지 않고 몸으로 익히게 되더라구요~ "실수는 최고의 교육이다" 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건 제가 직접 입수한 사진인데요. 처음에는 수영복만 입어도 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입술이 파래지는게 어떻게 들어가나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탓에 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 참!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북극곰이 프린팅되어 있는 뱃지를 드리고 있으니 꼭 소중히 간직하시기를 바래요 ~~ 이상 벤쿠버에서의 저의 첫날 이였습니다. ^ ^


 




추웠던 1월 1일의 북극곰 수영대회를 잠시 잊고, 두터운 가죽점퍼를 입고 CAPILANO SUSPENSION BRIDGE를 찾아갔답니다^^ 이곳은 "인디아나 존스1"의 영화촬영지이기도 해요. 길고 아슬아슬하게 쭉 늘어진 다리가 "혹시 무너지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걱정하지마세요 ^^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아무 무리없이 건너실수 있으세요. 단, 고소공포증 이 있으신 분은 되도록이면 피하세요. ^^ 위에 사진은 서스펜션 다리로 별도로 웅장한 나무 사이 사이에 다리를 놓은 것이랍니다.^^ 노스벤쿠버에 위치해있구요. 학생할인을 받는다면 $27로 저렴하게 장엄한 나무와 호수, 다리등을 볼수가 있어요. ^^


 




이곳 또한 호수가 정말 아름다운데요~ 이 드넓은 초원지대에 나지막한 공기들이 서로 어깨를 기대며 늘어서 있습니다. 또한 사시사철 수많은 생명들이 이 깊고도 포근한 캐필라노에 서식하며 살고 있답니다. ^^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이에요~ 꼭 한번 가보셨으면 하는 곳입니다. ^^



이곳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ROMAN CATHOLIC CATHEDRAL 인데요. 제가 매 주일마다 미사를 드리는 성당이에요. ^^ 이곳의 가장큰 특징은 겉모습은 장엄하고 웅대하나, 속은 평화롭고 고요해요~ 이러한 이유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다녀간답니다. 또한 세계 3대 걸작으로 뽑히는 성서를 이곳에서 매 주일마다 듣는다면 이보다 좋은 영어 공부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 벤쿠버 유학생활을 하신다면 꼭 한번은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예요. ^^ 매 주 일요일 8:00AM, 9:30AM, 12:30 PM, 5:00PM, 6:30PM( SPANISH), 8:00PM 이 있으니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이번엔 제가 다니고 있는 KGIC 학교에 대해서 소개시켜드릴까 해요. ^^ KGIC는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고, 벤쿠버내에 있는 어학학교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학교랍니다. ^^ ESL course 뿐만이 아니라, PMM(Power Speaking course), Translation, TESOL, TOFEL 과정등 선택의 폭이 넓구요~ 저는 ESL 과정을 듣다가 PMM과정을 이수를 했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위에 사진은 저희 PMM코스 선생님인데요~ 영어지식뿐만이 아니라 해외 연수 경험도 상당히 많이 갖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습득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 였습니다. ^^


특히 가장 좋았던 점은, 이곳 생활에 익숙해져 갈때 쯤에, 영어로 어떤 말을 하고 싶은데 제가 썼었던 표현들은 캐나다에서 쓰이지 않더라고요. ^^;; 틀린 문장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표현해야 더 좋은 표현인지를 많이 물어보세요~ 선생님들이 고쳐주기 전에 궁금한 점은 스스로 물어봐야 하는것이 가장 쉽고 빠르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





이것은 수업 시간에 프리젠테이션으로 매주마다 스피치를 준비하는 것인데요. 선택의 폭이 굉장합니다. 저는 마술공연을 선보였는데요. 영어도 배우고 개인의 취미까지 살릴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어요. ^^ 가장 중요한건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자기 자신한테 시켜야 되는 것이랍니다. ^^ 스피치가 끝나면 어떤 문법이 틀렸고, 발음도 교정해주니 일석 삼조라 할 수 있었어요. ^^ 이렇게 적어 놓은 제 실수담들이 벌써 공책 한권을 메꿔 갔습니다. ^^ 이것이 저의 유학생활 동안 큰 재산이 되었어요.


단, 틀린 것을 알고 하나하나 기록해 놓으셔야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KGIC 에서 받은 상장입니다. ^^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받게 되어 엄청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상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한국에서 배운 영어 실력만으로 좌절을 느끼고, 언제까지 해야만 원어민과 원활하게 내 의견을 표현할 수 있을까 하던 찰나에 상과 함께 스타벅스 이용권도 함께 주어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유학생활하다가 샛길로 빠져나가지 않게 잡아준 중요한 보물 입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 Public Library 입니다. 외관상으로는 " 여기 콜로세움 아니야??? " 라고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한답니다. ^^ 규모에 걸맞게 공립 도서관이라 수많은 도서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스터디가 필요하다면 예약을 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가 구비되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와 프린트,인터넷 사용은 카드를 만들어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그 점 유의 하시구요, 벤쿠버 유학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공부만이 다가 아니죠. ^^ 유학생활이 때론 지치고 허덕일 때면, 바깥에 시원한 공기를 마쉬며 운동을 즐기세요. 전 이렇게 외국인들과 한국인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축구경기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곤 했답니다. ^^ 실로 땀을 흘리게 되면 고민에 빠졌었던 것은 잊게 되고, 해답을 찾게 되죠 ^^


한가지 더 소개해 드리자면, 유학생활을 하면서 보면 한국인들은 쉬는 시간에 을 이루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외국인들은 수업시간에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가 아닌 이상은 대부분 책상에 엎드리질 않답니다. 커피를 한잔 마시며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는 식의 방법으로 졸음을 이겨내더라고요 ^^ 유학생활하시면서 아무리 피곤하셔도 담요를 갖고 오시거나,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것은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 한국인이 이렇게 열정적이며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는 모습을 우리 하나하나가 힘을 모아 유학생활 성공기를 만들어 보아요~~ ^^


이상 벤쿠버에서 형주의 신나는 다이어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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