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2년차 2015년도 몇일남지 않아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이자리를 빌어 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자녀들은 오래전에 태권도를 1년정도 다녔습니다.
홍권표 합기도에 옮기기전까지 다녔던 이전의 합기도에서는
자녀들이 적응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홍권표 합기도에 옮긴 이후로는 자녀들이 먼저 좋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는것을 보니 이전에 다녔던 합기도와 전혀 다르게
자녀들이 점점 변화가 되었습니다.
개인이 모여서 그룹이 되는 장소는 특히 분위기라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분명한것은, 체육관의 분위기와 관장님의 특별한 Leadership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장님께서 CLASS 에서 직접 지도하시는 운영방침 또한 그러한 이유라고
확신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관장님의 체육관에 자녀들이 다녔더라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홍권표 합기도가 캐나다에서 무궁무진한 발전을 바라면서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나이 52세이 작년 여름부터 합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제 어릴 때는 태권도가 보편화 되어 있어 5단까지 마쳤지만
항상 상대방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합기도를 배울 기회만 찾다가
3년만에 제대로 가르치시는 홍사범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항상 성실히,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모습과 정직한 무술인의 모습을 봅니다.
한 예로 돈을 벌기 위해 한 달 또는 두 달 만에 치르는 심사를
꼬박 세 달만에 치루며 열심히 한 수련생에게는 월단 (한 단계 올려줌)
기회도 주니깐요.

그러다보니 어머니나 아버지가 자녀를 데리고 왔다가 같이 하시는 분도 있고
가족의 화합의 모습도 보니 참 좋아 보입니다.

아무튼 전에겐 새로운 도전의 시간입니다.
몸은 많이 굳어 발차기는 높이 안 올라가지만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다양한 호신술은 정말 매력적이며 낙법을 통해 큰 사고도 작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태권도는 사실 한 번에 직선적으로 상대방을 제압하지 못하면 난감합니다.
특히 체격까지 훨씬 큰 사람들은 제압이 힘든데 합기도는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 쌍절권, 봉술, 검도 배울 수 있으니
제대로 정도를 가르치는 홍권표 사범게 배우기를 주저 없이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