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소재 쇼핑몰에 큰불, 한인 운영 일식당 전소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최종수정: 2015-01-22 15:24

“22일 오전 1시 30분께”
22일 오전 1시 30분 코퀴틀람 바넷하이웨이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불이 나 입주 점포 두 곳이 전소됐다. 이 중 하나는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스시모리”다.
 
소방 관계자들에 따르면, 불은 바로 이 일식당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불길은 바로 옆 또 다른 식당인 팰리스아테나로 번졌고, 최소 네 곳의 점포를 더 훼손시킨 다음 출동한 소방 대원 30명에 의해 당일 오전 5시께 잡혔다.

소방당국은 팰리스아테나의 지붕이 완전히 내려앉았다고 전했다. 이외 인명 피해나 화재 원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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