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내 호텔을 유학생 전용 아파트로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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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5-02-25 17:12

[ADVERTORIAL] CIBT에듀케이션그룹, 자회사 GEC통해 비바호텔 인수 운영
밴쿠버 시내 고급 호텔을 유학생 전용 아파트로 바꿔 운영하는 사업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CIBT에듀케이션그룹은 자회사인 글로벌에듀케이션시티홀딩스(GEC)가 다른 투자사와 함께 공동투자로 밴쿠버 시내 비바스위츠호텔(VIVA·이하 비바호텔, 주소 1311 Howe St.)을 공동인수했다고 지난 1월 말일 발표했다. 높이 17층 비바호텔이 자리 잡은 밴쿠버 시내에는 고등학교, 대학교, 직업교육 칼리지와 어학원까지 150여 개 학교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GEC는 3700만달러를 들여 해당 호텔을 인수·개조해 일종의 유학생 아파트로 탈바꿈시켜 놓을 예정이다. 해당사는 향후 20년간 비바호텔을 관리하며 학생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CEG의 계획은 고급호텔에 교육·기술 관련 투숙객에게 맞춤 서비스가 제공되는 아파트이자 장기투숙형 호텔로 바꿔나간다는 것이다. 수리 후 건물 내에는 주방과 모든 편의 시설이 딸린 최대 230개 객실이, 체력단련실, 전자도서관, TV시청라운지와 함께 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아침 등교나 오후 하교 시간에 셔틀버스 서비스를 이용해 밴쿠버 다운타운 주요 지점에서 승·하차할 수도 있다. 추가로, CIBT그룹이 앞서 제공해온, 유학생 공항 랜딩 서비스나 개인교습, 식사제공, 주말특별활동, IT설비 지원, 진학상담 등  모든 기본 서비스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토비 추(Chu) CIBT그룹 대표·CEO는 “지난 7개월간 총 1억1300만달러 상당의 투자를 통해 기업 인수를 한 가운데, (비바호텔은) 세 번째 인수 활동이었다”라며 “다른 9개 프로젝트 역시 협의·개발 계획 마련 중인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비바스위츠호텔은 현재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즉각 객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며 “일부 객실을 선택적으로 개조하는 데는 6개월 소요가 예상돼,  올해 9월부터는 유학생들이 여름 방학 후 체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추 대표는 “2015년 내 우리 계획은 분기별로 추가로 1~2건의 건물을 꾸준히 추가 인수하는 것”이라며 인수 대상은 “캐나다와 국외에서 온 학생들과 밴쿠버내 개발센터를 둔 정보통신 회사 직원들에게 인기있는 건물”이라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CIBT본사는 교육관련 자회사의 인수·확장 기회를 계속 알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CIBT소유 교육 관련 자회사로는 ▲어센다 경영학교(Acsenda School of Management) ▲1903년 개교한, 13개 커리어컬리지를 하나로 묶은 스프롯샤 칼리지(Sprott Shaw College) ▲CIBT스쿨오브비즈니스(CIBT School of Business) ▲글로벌에듀케이션얼라이언스(Global Education Alliance inc) 등이 있다. 이들 자회사-학교들과 교육 협력사에 있는 학생의 주거 수요에 대해, 또 다른 자회사인 GEC를 통해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것이 CIBT그룹의 복안이다.  
밴쿠버조선일보 편집부/news@vanchosun.com



<▲밴쿠버 다운타운의 비바스위츠호텔 전경… CIBT에듀케이션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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