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출신 크리스, 속도위반 “아들 가졌습니다”

조선닷컴

최종수정: 2013-05-28 11:47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틀리가 아빠가 됐다. 

크리스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안녕, 미국도 안녕. 아들을 가졌어요. 여자 친구와 오늘 병원을 갔다 왔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검사 사진을 올렸다. 


	크리스 사진/ 크리스 고라이틀리 페이스북 캡처
 크리스 사진/ 크리스 고라이틀리 페이스북 캡처

이어 크리스는 “내 아들은 가수가 되기에 딱이지만 나중에 그가 자라면 스스로 정하게 할거예요. 나중에 군대는 갈까요? 아니죠. 미국인 혹은 한국인이 될까요? 둘 다 될 겁니다. 한국을 사랑하느냐고요? 당연하죠! 전 지금 아들이 생겼거든요”라며 아빠가 된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 3월 한국인 여자친구와 약혼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의 속도위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 속도위반! 베이비 생긴거 축하해요!”, “크리스 잘 지내고 있네!”, “크리스 속도위반일 줄 알았다”, “크리스 한국에 다시 와서 음악활동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10일 서울동부지법으로부터 전 여자친구 윤모 씨에게 3200만 원을 편취(사기)하고 협박한 혐의로 1년 6월을 구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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