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 심슨(31)이 만삭 누드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 미국판은 4월호 표지모델로 만삭의 예비엄마 제시카 심슨을 싣기로하고 일부 화보를 미리 공개했다.
첫 아이를 임신한 심슨은 이번 화보에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S라인 스타에서 자랑스런 D라인으로 변신한 몸매를 거리낌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아기의 아빠인 프로미식축구( NFL) 스타 에릭 존슨이 심슨의 배에다 사랑스러운 키스를 하는 순간(사진 오른쪽)을 포착했다.
심슨과 존슨은 지난 2010년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임신을 이유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심슨은 인터뷰에서 아기를 “She”라고 불러 태어날 아이가 딸임을 암시했다. 또 “아기가 매우 활동적임을 직감할 수 있다”면서 “아빠를 닮아 운동선수가 될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심슨과 존슨은 이미 아기의 이름도 지어놨지만 태어날 때까지 외부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한편 심슨의 전남편인 닉 라세이(37) 역시 경쟁이라도 하듯 현재 아내인 바네사 미닐로(30)의 임신 소식을 최근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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