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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 투표하려면 30일 마감전 등록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3-28 16:09

이영표 선수도 국외부재자 신고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김건 총영사)는 이영표 前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28일 제 19대 대선 투표를 위해 국외부재자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은 30일이 마감”이라며 꼭 등록해서 소중한 한 표 행사를 권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파견 나와 선거 관련 업무를 하는 남우경 영사에 따르면 총영사관 관할지역 신고 인원은 5577명으로 지난 18대 대선 4376명 보다 약 30% 늘었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인은 19세 이상 한국 국민으로 주민등록이 되지 않은 사람이고,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있는 유학생, 주재원과 여행자 등이다. 신고는 30일, 목요일까지 선관위 홈페이지(http://ova.nec.go.kr)나 공관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재외투표는 오는 4월 25일 화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투표소에서 실시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대선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치르는 만큼 완벽하게 재외선거를 관리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권자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에 거주하는 이영표 前한국 국가대표 선수도 19대 대선 투표를 위해 국외부재자신고를 했다. 사진 제공=주밴쿠버한국총영사관/남우경 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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