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모 주밴쿠버 총영사는 지난 7일 존 페라튼(Perraton) 캘거리 주재 명예 총영사에 외교통상부 장관의 위임장을 전달했다.
페라튼 명예총영사는 지난 99년 캘거리 주재 명예총영사로 처음 임명된 이래, 2004년과 2009년에 재임명 되는 등 지난 10년간 앨버타주를 관할하는 명예총영사로서 한인사회를 지원하고 한국과 앨버타 주정부간 협력에 힘써왔다.
페라튼 명예총영사는 현재 캘거리에서 변호사이자, 캘거리 대학 명예 이사장으로도 재임 중이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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