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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캐나다 주택 공급 안정적으로 시작

김수완 인턴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2-09 15:55

1월 신규 주택 공급 이어져 평균 21만 가구 유지
캐나다 주택 금융 공사(Canada Mortgage Housing Corp)는 올해 1월 주택 공급이 12월과 비슷한 수치로 안정적으로 진행 되었다고 발표했다. 주택 공사 관계자는 1월 주택 공급은 21만 6210채로 12월 21만6275채와 비슷한 수치를 유지 했다고 전했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주택 공급율을 21만대를 유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1월은 추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신규 주택 보급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 했을 때  지금의 수치는 안정적인 것을 의미한다”며 “ 현재 신규 주택 건설은  작년 낮은 주택 구입율과 온타리오주의 싱글 유닛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 하고 신규 재분양 시장에서도 꾸준히 유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주택 공급 속도는 느려 질 것으로 전망했다.  1월 도시지역 주택 공급 비율은 0.2% 증가한  19만8400채에 그친 결과로 주택 공급 속도가 다소 느려 질 것으로 예상했다. 1월 도시지역 주택 공급 비율을 보면,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콘도를 포함한 물량은 13만4685채로 고정된 반면, 싱글 유닛만 0.6% 증가한 63만715채로 나타났다. 교외지역은 계절적 영향을 받아 1만7810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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