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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밴쿠버~빅토리아 고급여객선 운행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2-17 13:51

오는 3월부터 밴쿠버와 빅토리아를 왕복하는 고급여객선이 운행된다.

V2V 엠프레스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 터미널에서 빅토리아 이너 하버까지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고급 크루즈 여객선을 오는 3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 요금은 120달러부터 240달러 선이다.


<사진=V2V 엠프레스 제공>

회사 관계자는 "고급여객선 서비스는 BC 페리와 경쟁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아니다"면서 "고급스런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 이른바 프리미엄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밴쿠버의 경우 5월부터 9월까지가 크루즈 여행에 가장 적합한 시즌이다.
이 시기에는 캐나다 플레이스 터미널에 매일 수천명의 크루즈 여행객들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해 캐나다 플레이스 터미널을 통해 크루즈를 이용한 관광객은 전년보다 3% 증가한 83만명에 달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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