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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상청은 광역 밴쿠버를 비롯한 BC주 남부 해안가 지역에 다음 주 화요일까지 봄비가 계속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밴쿠버의 기온은 주로 영상 10도에서 14도 사이를...
일요일에도 흉기 사건으로 1명 중상
두 사건 관련 여부 확인 안 돼
화이트락 피어(pier) 인근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일요일 묻지마 흉기 사건에 이어 화이트락 부둣가에서 이틀 만에 발생한 강력 사건이다.   사건은 23일...
해외이주법 시행령 개정안 23일부터 시행
납세증명서 내지 않아도 이주 신고 가능해져
이기청 재외동포청장 / 재외동포청 결혼이나 취업 등으로 한국에서 해외로 이주하는 사람들의 이주 신고 절차가 원활해진다.   23일(한국시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에...
[닥터 이은봉의 의학연구 다이제스트]
올리브 오일은 대표적 식물성 기름으로,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지중해식 식이의 중요한 요소다. 실제로 올리브 기름은 여러 연구에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어주는 것으로...
[커뮤니티 단신] 4월 23일 단체 소식 2024.04.23 (화)
<단체 소식>   밴쿠버 한인회관 공청회 ◎ 일시: 4월 27일(토) 오전 11시 / 장소: 앤블리센터(9912 Lougheed Hwy, Burnaby) / 대상: 밴쿠버 한인동포 / 공청회 내용: 한인회관 현재 상황 보고, 질의 응답, 한인회관의 방향에 대한 제안, 자유발언(각 2분 이내), 한인회관...
[커뮤니티 단신] 4월 23일 봉사 단체 소식 2024.04.23 (화)
<봉사 단체 소식>   석세스- 캐나다 사관학교 설명회 ◎ 일시: 4월 24일(수) 오후 6시~7시 30분 / 줌 온라인을 이용한 온라인 워크샵 / 내용: 캐나다 사관학교 입학조건, 사관생도의 경험담, 학교생활, 학사장교란?, 졸업 후 진로 / 강사: Captain Kevin...
BC주 “SPS, 11월 29일 공식 출범” 발표
써리시 “법적 조치 나설 것” 반발··· 논란 지속
BC주가 써리시경(Surrey Police Service, 이하 SPS)의 본격적인 출범 날짜를 확정 지었다. 그러나 RCMP 체제 유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BC주의 발표에 재차 반발하면서,...
“전기차 구매 의향 있다” 2년 전보다 22% 감소
비싼 가격·부족한 인프라 탓··· 하이브리드 인기
캐나다 소비자들의 전기차(EV)에 대한 관심이 점차 식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美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트레이더(AutoTrader)가 최근 캐나다인 16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재산세 통해 경찰관·소방관 등 신규 채용
써리 주민 올해 납세 부담 10.5% 늘어나
올해 써리시(City of Surrey) 재산세가 작년 대비 7% 오른다. 써리 시의회는 지난 22일 밤 재산세 인상이 포함된 2024 운영 예산안을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 5월부터 개시
한국 금융, 정부·공공 서비스 편리하게 이용 가능
23일(한국시간)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왼쪽)과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이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 개시를 위한 ‘디지털 인증·증명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외동포청...
리터당 휘발유 가격 한 달 만에 2달러 밑으로
중동발 악재, 수요 증가에 내림세 오래 못 갈 듯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광역 밴쿠버의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약 한 달 만에 2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기름값이 이번 주 내에 추가로 내려갈 수는 있지만, 이 가격 하락세가...
ICBC, 아내에 40만불 사망 보험금 지급해야
별거 중인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 시 아내에게 보험금 수령권이 있다는 판례가 나왔다. 다만 별거 중에도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는 점이 명확히 증명되어야 한다는...
캐나다 응 통상장관, 170개 이상 기업과 방한
한-캐나다 FTA 공동위 열려··· 교역 애로 해소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메리 응(Ng) 통상장관과 한국-캐나다 통산장관 회담을...
용의자는 흑인 남성··· 묻지마 범죄 가능성
지난 일요일 화이트락 피어(pier)에서 20대 남성이 괴한에게 흉기를 찔려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   사건은 21일 밤 9시쯤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BC서 매년 교통사고로 26명 청년 숨져
산만 운전이 사고 주원인··· 과속 운전도 심각
고등학생들의 졸업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ICBC가 10대 초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에 따르면 초보 운전자들이...
2024년 4월 17일 정오를 기점으로, 노바스코샤 주정부는 일부 이민 프로그램에서 숙박 및 음식 서비스(Accommodation and Food Service) 직종의 선발을 중단하였습니다. 이로써 노바스코샤 주에서는 이미 시행 중인 일부 이민 프로그램의 음식 서비스 관리자(Food Service...
[기고] 봄밤 2024.04.22 (월)
이인숙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언제 와 닿았을까벚꽃잎 살랑이는 듯한 손짓어리여린 초록빛 말 한마디깡깡 얼었던 맘을 동그랗게 녹여내고눈 녹아 흐르는 개울물처럼속살대는 소리에 귀 기울인다마음이 간질거린다사랑이 왔구나
[기고] 곁에서 2024.04.22 (월)
김한나 /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첫 인터뷰를 했다. 캐나다로 돌아와서 쓸 수 있는 글과 써야 하는 글 사이에서 고민했다.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한인 이민자를 찾아다니며 그들의 인생을 기록하고 싶었다. 평범한 이민자인 부모님의 낡은 시간을 기억하고 싶어 시작한 글쓰기의...
[기고]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2024.04.22 (월)
최민자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머리가 허연 사내 하나가 털이 하얀 강아지 한 마리와 동네 골목을 산책 중이다.산책하고 싶어 한 게 개였는지 사내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강아지가 앞장서고 사내가 뒤를 따른다. 강아지가 길모퉁이에 멈춰 서 있다. 아랫도리를 낮추고 볼일을 보는 개를...
[기고] 시와 종교 2024.04.22 (월)
강애나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고통과 시련으로 가슴에 든 멍을 씻어주는시는 훌륭한 마음의 의사무언가 될 듯 안 될 듯할 때의 괴로움이無 자의 깊은 화두가 되어참회의 순간으로 깨달음을 구하네꽃잎이 지고 말라도 봄 날봄바람은 다시 찾아와꽃을 다시 피우고나비로 다가와 시의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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