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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의 진풍경 중 하나는 판매희망가격을 올해 초 BC감정평가원이 발표한 감정가격보다 싸게 내놓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점이다. 통상 공시가보다 10% 정도는 매도희망가격을 높여 부르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왔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전문가들 사이에는 ‘감’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 만큼 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간파한다는 뜻인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소 진정국면에 들어갔던 부동산 시장이 올해 들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부동산...
2월 들어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체결가격이 판매희망가격을 상회할 정도의 열기는 아니지만 지난 해 하반기처럼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공백이 커 계약 체결에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던 것과는 분위기가 사뭇...
부동산시장의 변화 조짐이 예사롭지 않다. 월 거래량이 이미 예년 평균수준을 회복했고 가격 상승세도 전혀 수그러 들 기색이 없어 보인다.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이 기회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봄입니다. 꽃들이 만발하듯 집을 팔려고 내놓았다는 안내간판도 곳곳에서 눈에 띱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원하십니까? 000으로 전화 주십시오” 한 부동산 중개인 안내 광고문에서도 광역밴쿠버 부동산시장의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이후...
최근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가격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다. 하락 조정이 임박했다는 비관론이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최소한 내년까지는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대세를 이룬다.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부동산 경기는...
광역밴쿠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부동산 중개인은 요즘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지금사도 늦지 않겠느냐’ 것과 ‘언제쯤 내릴 것으로 보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가격이) 내릴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더 오를 수도...
메이플 리지 와 피트 메도우 지역 부동산 거래 동향이 심상치 않다. 상대적으로 아직 저가라는 인식으로 서민층(?)의 관심이 높고, 2007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다리가 완공되면 써리, 랭리 등 프레이저 강 남단부와도 바로 연결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버라드만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홀리번(Hollyburn)산 자락을 따라 펼쳐진 밴쿠버 최고의 부촌(富村), 웨스트 밴쿠버는 누구나 한번쯤 살아 보고 싶어하는 최고의 주거지다. 빼어난 자연경관에 바다와 맞닿은 절경의 주택이 즐비한 이곳의 집값은...
밴쿠버 웨스트지역의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는 18세기 밴쿠버를 탐험했던 선장 밴쿠버의 친구인 조지 그레이(George Grey)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UBC와 제리코 비치 해안이 가까운 이 지역은 밴쿠버를 대표하는 주거지의 하나로 중심지에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광역밴쿠버 지역의 주택 가격 오름세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세다. 4월 기준 버나비 지역의 단독주택 거래 중간가격(Median Sale Price)는 50만3000달러로 사상처음 50만달러선을 돌파했다. 최근 매물등록 84일만에 거래된 버나비 지역...
최근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한 주부는 “머뭇거리는 사이에 가격이 더 올라버렸어요”라고 했다. 또, 시중가에 비해 판매희망가격을 다소 높여 부른 듯한 물건도 매매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기는 해도 거의 최초 판매희망가격 근처에서 팔리는 것을...
97년에 비해 8만 달러 올라 코퀴틀람 소재 고층아파트(555 Austin Ave)의 펜트하우스가 최근 30만5천 달러에 팔렸다. 부동산 매물 등록 8일만에 거래된 이 아파트(남향, 21층 펜트하우스)는 91년 건설됐으며 총 면적은 1486평방 피트, 침실 2개와 욕실 2개, 세탁실, 실내...
99년에 비해 11만 달러 올라 최근 43만4000달러에 거래된 랭리 월넛 그로브(Walnut Grove)지역 단독주택(20654 90TH Ave)이 주목을 끈다. 부동산 매물 등록 30여일 만에 거래된 이 주택은 최초 판매희망가격(asking price)보다 1만 달러를 내렸으나 오퍼가 몰리면서 오히려 더 높은...
10일만에 판매희망가격보다 높게 팔려 광역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반영하듯 매이플리지 센터지역의 랜처 하우스(rancher house, 11752 Creekside Street)는 부동산 매물 등록 10일 만에 최초 판매희망가격(asking price)보다 더 높은 40만2000달러에 팔렸다. 99년...
8개월 만에 가격 5만 달러 이상 올라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인기 높은 포트 무디(Port Moody)는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팔린다. 실제로 최근 거래된 헤리티지 마운틴 지역의 단독주택(26 wilkes creek drive)은 매물등록 7일만에 거래가 체결됐다. 매매가는 50만8000달러....
부동산 시장, '콘도 전성시대' 최근 27만 9000달러에 거래된 코퀴틀람 센터지역의 고층 아파트(#803-1189 eastwood street)는 부동산 시장에 붐처럼 일고 있는 '콘도 전성시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비록 거래체결기간은 다소 길었으나(39일) 1년 만에 거래가격이 26.8%나...
4베드룸 타운하우스 가격 40만 달러 육박 코퀴틀람 북쪽 이글마운틴 자락에 병풍처럼 자리하고 있는 웨스트우드 플라투(Westwood Plateau)는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주택가의 하나다. 미국 워싱턴주의 마운틴 베이커를 앞산처럼 바라볼 수 있는 경치가...
10년래 최고의 거래열기를 보이고 있는 광역 밴쿠버 부동산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 오르고 있는 지역 중 하나가 포트 코퀴틀람이다. 특히, 그 동안 실종여성 수사의 초점이 되어온 로버트 픽튼 소유의 돼지 농장뒤쪽 버취랜드 매노(birchland manor)지역은 테리 팍스...
밴쿠버 웨스트 알뷰터스(Albutus)와 41번가를 중심으로 한 커리스데일 지역은 오래 전부터 주거지로 각광 받던 곳으로 학군이 좋다는 소문으로 학교마다 한국 학생이 넘쳐 나는 곳이다. 존 올리버(John Oliver), 세인트 조지(St. George's) 등 이 지역 학교 대부분은 BC주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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