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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석/ 송산서당 강주 지금은 중국어를 배워야 할 때 지난 10년 동안 외국어 학습에 두드러진 변화가 있었다면 영어를 제외한 제 2외국어인 불어나 독일어 같은 유럽계 언어가 뒷전으로 물러나고 중국어나 일본어 등 동아시아 언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로스 킹 / UBC 한국어학과 교수 한국어 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지난 칼럼에는 '투자'라는 비유를 동원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 개념을 좀 더 자세히 검토하려고 한다. 필자는 대학교 차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지 10년 넘지만 4년 전부터 또 다른...
손태현 / 몬트리올 은행 노스 버나비 지점 내가 밴쿠버를 좋아하는 이유 필자는 직업상 한 달에 몇 번씩은 새로 밴쿠버에 도착한 이민자 가족을 만나게 된다. 그분들과 상담을 할 때에 금융문제와 별로 무관한 질문도 가끔 받게 된다. 그 질문 중 대부분은...
헬렌 김 / 써리 델타 이민자 봉사회 카운셀러 진정한 복합 문화 우리는 복합 문화 주의를 정책의 하나로 내세우고 있는 캐나다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인종 차별을 받아서는 안되고 어느 누구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 각자의 문화를...
로스 킹 / UBC 한국어학과 교수 한국말이 어렵다고요? 한국사람을 처음 만날 때, 서툰 한국어로 인사를 드리면 상대방이 거의 예외없이 제일 먼저 던져 주는 말이 "우리 말 잘 하시네요!"이다. 한국 사람들의 반사적인 친절함과 예의 의식 때문이리라. 몇 초...
손태현 / 몬트리올 은행 노스 버나비 지점 봉사 활동 필자는 매주 월요일이면 바삐 퇴근을 해서 벽장 속에 잘 걸어둔 보이 스카우트(Scout) 유니폼을 꺼내서 갈아입고 초등학교 4학년짜리 아들과 함께 집 근처 초등학교의 체육관으로 달려 간다. 그곳에서...
정봉석/ 송산서당 강주 인간 공자는 살아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경일 교수가 이곳 밴쿠버에 와서 강연을 하였다고 한다. 김 교수 나름대로 자신의 신념을 당당하게 피력하고 평소의 생각을 정리한 인터뷰...
헬렌 김 / 써리 델타 이민자 봉사회 카운셀러 이민 생활에서의 영어 공부 몇 년 전 사무실에 40대 초반의 남자분이 상담을 하러 온 일이 생각난다. 그분은 영어 공부에 대한 질문과 함께, 한국에서 방송국에 일하며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도 하곤 하였으니, 한...
"남에게 바라는 만큼 남에게 베풀라" 박신일 / 카나다 광림교회 담임목사 제임스 콜린스와 제리 포라스,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의 두 교수가 공저한 책 'Built to last'는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넉넉한 책이다. 부제(Successful Habits of Visionary Companies)를 따라...
"방학 없는 방학" 홍호경(카니 홍) / 옵션스 이민자 봉사회 이번 달부터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다. 시험, 숙제등과 매일 매일 전쟁을 치르다시피 학교생활에 부닥쳐오던 아이들에게 2개월간의 여름방학은 그야말로 심신의 청량제라고 할 수 있겠다....
"고기야!" "아니야, 물고기야!" 황승일 변호사 / 황 앤 컴패니 대표 쌍둥이 여동생들이 5살 때쯤의 얘기다. 앞마당 연못 앞에서 둘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고기야!" "아니야, 물고기야!" 하며 점점 큰 목소리로 말이 오고 가더니 드디어 싸움이...
"변하고 싶다." 박신일 / 카나다 광림교회 담임목사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밴쿠버로 돌아오는 길, 산뜻한 분위기와 친절을 기대해도 좋을 듯 넓고 새로워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사를 찾게 되었다. 체크 인을 위하여 도착한 항공사 입구에...
"귀걸이 코걸이" 오강남 교수 / 리자이나 대학 종교학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耳懸鈴鼻懸鈴). 그 옛날에도 코걸이가 있었던가? 옛날 토인 영화 같은 데 보면 토인들이 뿔로 만든 코걸이를 코에 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옛 이민 시절" 홍호경(카니 홍) / 옵션스 이민자 봉사회 신규 이민자 상담차 방문한 J부인은 한탄조로 이렇게 호소한다. "이민을 와서 살다 보니 점점 아래 등급으로 떨어져 내려가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받은 교육을 전혀 인정받지 못할 뿐 아니라...
"아껴서 남주지" 오강남 교수 / 리자이나 대학 종교학과 우리가 어렸을 때, 특히 6.25를 겪으면서 우리에게 "아낀다"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밥도 아껴서 먹고, 공책도 아껴서 쓰고, 심지어 고무신도 아끼느라 맨발로 다니다가 할 수 없을 때만 신기도...
"제일 좋은 학교" 황승일 변호사 / 황 앤 컴패니 대표 새로 이민 오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것은 어느 학교가 제일 좋은 가이다. 다들 겪은 점이기에 이런 질문에 의견이 없는 사람이 없다. 어느 학교는 한국 학생들이 적어서 좋고, 어느 학교는...
"꿈꾸는 아침" 박신일 / 카나다 광림교회 담임목사 비오는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오래 전에 썼던 일기같은 노트를 뒤적거리고 있었다. 벌써 카나다에 온지 6년이 되어가는지라, 한국에서 적었던 글들을 다시 읽어본다는 것은 더 새롭게 과거의 나를...
"믿음과 깨달음" 오강남 교수 / 리자이나 대학 종교학과 예수는 하느님을 믿었을까? 예수는 하느님을 믿지 않았음에 틀림이 없다. 이게 무슨 엉뚱한 소리인가? 좀 생각해보자. 무엇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직접 보고 체험하지 않은 것을 제 삼자가...
류정희 / 국제회의 통역사, 브라마 쿠마리스 명상 강사 모든 것의 근원은 '생각' 최근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보며 '생각'에 대해 생각을 해 본다. 수많은 희생자를 낳은 테러사건도 처음에는 어떤 한 사람의 '생각'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차를 끊여...
이우석 / 재향군인회 서부지회 회장 이우석 / 재향군인회 서부지회 회장 테러와의 전쟁 2001년 10월 7일, 드디어 미국의 보복 공격이 시작됐다.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이 있은 지 26일 만의 일이다. 그 동안 많은 뜸을 들였으니 충분한 전쟁 준비를 갖췄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