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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nuclear medicine)의 역사는, ‘다음백과’의 정의대로라면 지난 1935년에 이미 시작됐다. 어느새 팔순의 세월을 견딘 셈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이 학문은 생소하게, 그래서인지 뭔가 특별하게 느껴진다. 백과 사전을 좀 더 펼쳐봐도 ‘방사능동위원소’나 ‘섬광계수’ 같은, 일반인의 시각에선 인간계 언어와 외계어 경계 어딘가에 있을 단어들만 나열돼 있을 뿐이다...

박찬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박찬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사무처장이 밴쿠버를 방문해 23일 버나비 시내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6기 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박 사무처장이 이끄는...
서부캐나다한인산악회 이순근씨의 유쾌한 산행 예찬
낯선 땅에 정착한 이민자에게 성공은 무엇일까? 넓직한 마당을 과시하는 하우스와 그 앞에 주차되어 있는 고급 자동차가 성공의 첫 번째 모습이 될 수 있겠다. 반듯하게 자라나 부모의...
3년 임기 마치고 귀임하는 KOTRA 양국보 관장
“제가 한 게 뭐 있나요. 다 무역관 직원들 덕입니다.” 3년간의 밴쿠버 무역관 생활을 마치고 귀임하는 양국보 관장의 소회다.4일 귀국 비행기를 타는 양 관장은 밴쿠버 발령 전 가졌던...
8집 내고 북미 무대 진출하는 재즈가수 나윤선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모른 채 유학을 떠났고 십 년 만에 성공적인 재즈 뮤지션이 됐다. 주 무대인 프랑스에선 문화예술 공연훈장까지 받았다.세계적인 뮤지션은 세계를 다니며 노래를...
한·카 수교 50주년 전통축제 한마당 기획자, 한창현
모국이 아닌 타지에서 만나는 한국산들은 때론 충분히 낯설다. 코리안이라는 이름을 전면에 걸고 있지만 어떨 때는 국적조차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문화의 영역에서...
“신협의 평생 성장판은 바로 한인사회”
신협은행(Sharons Credit Union 이하 신협)의 새 수장으로 석광익 전무가 선임됐다. 25년 신협 역사 중 두번째 CEO다. 석 전무는 전임 차동철 행장과 신협의 유아기를 함께 지켜본 장본이기도 하다....
“평화를 위한 24시간 행군에 한인사회를 초대합니다”
가이 블랙(Black)씨는 우선 ‘헌신’이란 단어로 소개될 수 있다. 적어도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만큼은, 조금은 낯간지러운 이 단어 선택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밴쿠버 신협은행 차동철 행장
밴쿠버신협은행 차동철 행장이 5월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후임은 석광익 전무다. 기자에게 차 행장의 은퇴는 일선에서 물러나는 이민 1세대라는 상징성이 보였다. 은퇴 웨이브의 첫...
“우리는 모자이크 사회 캐나다의 소중한 퍼즐 조각”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캐나다를 선택한다. 하지만 원래 계획했던 열매를 얻기까지에는 대개 적지 않은 수업료가 필요하다. 특히 낯선 문화와 언어를 흡수한다는...
‘빛의 친구들’을 만나다
손톱만한 뷰파인더 건너편에 인격적인 시선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진작가에겐 충분히 설레는 일이다. 설령 피사체가 무표정한 사물일지라도, 풀 한포기 혹은 돌멩이 하나에도 적지 않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셉이에요. 당신 이름은 뭔가요?”
만약  지금도 살아 있다면, 우리와 같이 지구의 공기를 나누고 그 위를 쿵쾅거리며 걷고 있다면, 낯선 누군가에게 다가가 거리낌없이 손을 내밀 때 마다, 그는 사소한 행복을 챙기며...
석세스 한인 담당 존 송·베로니카 박
새 이민자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두텁다. 언어 때문에 주눅이 들고, 또 그 탓에 꿈꿔왔던 직장에는 이력서조차 내밀지 못할 때는 나이 들어 사서 하는 고생의 이유를 당최...
석세스 재단 매기 입 이사장 인터뷰
“중국계 이민자 사회도 여러 갈등이 있었죠. 사람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해결책도 그 사람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찾았습니다.”1970년대 중국계 신규 이민자들의 자구책(自救策)으로...
밴쿠버올림픽 이어 피겨선수권대회 시상대 디자인한 밴쿠버 한인 제임스 리
그의 손가락은 가늘고 길었다. 손톱은 짧고 가지런히 정돈됐다. 나무를 다루느라 손이 거칠 것이라는 예상을 처음부터 비켜갔다.지난주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임연익 신임 밴쿠버노인회장
제38대 밴쿠버 한인노인회 임연익 회장이 9일 취임했다. 1년의 임기를 시작한 간호장교 출신의 임 신임회장은 “강에 배를 띄우는 심정”이라며 주변의 후원과 협력을 부탁했다.-취임을...
아이샤 꾸리’의 작가 장미란
1995년 12월 24일, 서울 무교동 코오롱 빌딩에 자리 잡은 캐나다 대사관 안. 예술가 자격으로 캐나다 이민을 신청한 한 화가와 그의 아내, 그리고 1년 차이로 태어난 이들의 어린 두 딸이...
밴쿠버에서 연기자를 꿈꾸다, 임고운
‘임고운’이라는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소울프러덕션이 지난 해 11월 무대에 올린 연극 ‘라이어’를 통해서다. 이 연극에서 그녀는 남몰래 두집 살림을 하느라 이런저런 거짓말을 늘어...
“낯선 땅 밴쿠버에 식당을 열기까지… 내게 일어난 일들”
통장의 잔고 수위가 어느 높이쯤 돼야 평균적인 인간들은 평범하게 행복하다 말할 수 있게 될까? 최근 리치몬드에 ‘한옥’이란 한식당을 연 이명순씨가 이 질문에 답한다.반듯한 사장님...
“작품 전시회 6월 26일까지 렌프류 커뮤니티 센터”
유형길 화백의 작품 22점이 렌프류(Renfrew) 파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전시되고 있다. 그림만을 온전히 감상하기에 커뮤니티 센터가 썩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유...
지난 22일 캐나다 다문화장관 추천으로 영국여왕 재위 60년 기념메달(다이아몬드 주빌리 메달)을 수상한 김재붕씨는 27년 생이다. 6.25 때 영연방군으로 출전한 캐나다군과 생사고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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