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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만 파라’는 속담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아무리 파내려 가도 물 한 방울 만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손바닥에 잡힌 물집 따위에 미련을 두지 않아도 좋을 듯 싶다. 인생에는 다른 선택이 상존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중에 만날 이 선택이 내게 꼭 맞는 우물일지도 모른다. 이번주 <차 한 잔 합시다>의 주인공, 문대기 변호사(사진)를 만난 후...

단편 애니메이션 ‘귀머거리와 바람’의 황규일 감독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년이 있다. 그의 유일한 벗은 함께 사는 강아지뿐이다. 항상 집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던 소년은 바람에 날린 모형 비행기를 쫓아 집을 나선다. 그리고 세상과 마주한다....
우리 모임, 유권자연합회(KCVF) 최강일 회장
모자이크 사회로 불리는 캐나다에서 “코리안”이라는 조각이 차지하는 면적은 그리 넓지 않다. 범위를 밴쿠버로 한정해도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밴쿠버의 한인 인구 비중은 2%에...
줄리안 판티노 캐나다 보훈부 장관
“한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후대에서도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10일 버나비 센트럴 파크 내 평화의 사도비를 방문해 헌화한 줄리안...
한국 정부 지정 해외명예전승자 한창현 한국전통문화예술원 원장
밴쿠버 거리에 문화 관련 행진이 있으면 어김없이 한국의 장단을 울리며 공연하는 사물놀이패가 있다. 십중팔구는 한국전통문화예술원의 한창현 원장이 이끄는 놀이패다. 한창현 원장은...
“공립학교 학업 환경 개선 위해 노력”
오는 11월 15일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한인 1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박가영(Lisa Park·34)씨는 포트무디(SD43) 교육위원(School Trustee) 후보로 출마한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와...
“자전거에 지구를 실었다”
그는 승려였다. 그것도 꽤나 유명한 승려였다. 성직자의 신분으로 세계 곳곳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덕분에 강단에까지 서게 됐지만, 이것만이 유명세의 배경은 아니었다. 남들이...
권숙정 前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지면에 연재됐던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는 밴쿠버 조선일보 독자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권숙정 前 청와대 비서실장...
이사장 오유순씨
성공, 이라는 단어를 사전은 “목적하는 바를 이루다”고 정의한다. 이처럼 불과 몇 글자로 설명될 수 있는 말이지만, 그 목적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따라, 저마다 품은 삶의 가치에 따라,...
우리 모임 지태성씨
툭 터놓고 얘기하자면, 볼링은 꽤 만만해 보이는 상대다. 별다른 기술 없이도 레인 저편 서 있는 열 개의 핀들을 모조리 쓰러뜨릴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장비를 쉽게 빌릴 수 있는 데다가,...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 지부 심현숙 초대 지부장
밴쿠버한인문인협회가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 지부로 이름이 바뀐다. 한국문인협회의 지부 인준을 정식으로 받아 오는 16일에는 인준식을 치를 예정이다. 그간 밴쿠버를 중심으로...
밴쿠버 한인야구리그 “K리그” 윤재식 회장
일본의 만화 작가 아다찌 미쯔루는 자신의 역작 “H2”에서 야구의 매력을 다음과 같이 단 한줄로 요약해 버린다.“타임아웃이 없는 시합의 재미를 가르쳐 드리지요.”맞다. 축구나...
90년대 초반까지 한국은 “당구장 전성시대”였다. 처음 가보는 낯선 동네에서도 당구장을 찾는 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길거리에 다방 수가 많은 지 아니면 당구장 수가 더 많은...
15일 오르가니스트 김여정의 무료 독주회
"일반인에게 아직 생소하고 어렵다고 인식되지만, 청중을 사로잡는 흡인력과 영적 울림이 있어요.”거대한 몸집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음색 때문에 ‘악기 중의 왕’으로 일컫는...
30대 중반을 넘어선 그녀에게 어느 날 문득 주어진 질문.“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아니라면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일까?”대학 졸업 후 외국계 광고회사에서 일하게 됐고, 이후 10년...
여행사 직원 정훈희, 일식 요리사 윤명주, 영화 세트 제작자 김현석, 그리고 전직 아나운서 윤시나씨까지. 판이한 직업을 지닌 이 네 사람이 공통으로 연애걸고 싶은 대상이 있다. 그것은...
노스 밴쿠버 청소년 한국어 모임 ‘우마싹’
‘우리 아이와 동네 아이들에게 한국어 책을 읽어 줘야겠다’라는 생각이 시작이었다. 모인 아이들이 친구를 데려오기 시작하면서 3명이었던 아이들은 10명으로 늘었다. 그러면서...
TPI 골프 피트니스 트레이너 정일영
골프의 길에 들어서게 되면 이런저런 사공들을 너무 쉽게 만나게 된다. 이들은 달인이 되는 저마다의 비법을 알려주곤 하는데, 우선 골프채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미래의 캐나다 국가대표, “평창”을 향해 달린다
국어사전에서는 “유망주”라는 단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거나 발전할 가망성이 큰 사람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이 의미 그대로 반듯하게 성장 중인 한...
한국 청년 4명으로 구성된 “독도레이서”승합차 타고 전세계 돌며 독도 홍보 나서… 3월 5일 밴쿠버 도착누군가에게 있어 젊음은 “미숙함”의 동의어다. 어떤 행동을 해도, 어떤 말을...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북이 먼저 나선다. 꽹과리와 징이 어우러지나 싶더니 단숨에 장구가 치고 들어온다. 이어 다시 징의 깊은 소리가 울려 퍼지며 이들을 감싼다. 순식간에 네 개의 타악기 소리가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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