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이번주 노동절 연휴, 가볼 만한 야외 시장들과 나이트 마켓은?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9-01 17:07

개학 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겨볼까…

이번 주말에도 좋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지역 야외 시장과 나이트 마켓을 소개한다노동절 연휴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9월 개학 전 온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쇼핑과 다양한 볼거리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만들어 보자.

 



하계 장식 조명 나이트 마켓

여름기간 중 북미에서 가장 큰 채색 조명 장식쇼로, 300개 이상의 상점과 음식 코너를 선보이며매주20개 이상의 공연과 이벤트를 펼친다키즈 존을 비롯해 VIP 라운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2631 Vulcan Way, Richmond. 금요일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입장 시간은 저녁 7시부터요금은 3달러.

 

노스 밴쿠버 쉽야드 나이트 마켓

론즈데일 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쉽야드 나이트 마켓에서는 지역 명물 공예품들 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BC 지역 크래프트 비어를 선보이는 비어 가든에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35개의 푸드트럭이 제공하는 신선한 음식을 곁들일 수 있다위치는 씨버스 역에서 동쪽론즈데일 선착장 아래쪽. Lonsdale Avenue, North Van, 매주 금요일오후 5시에서 10시까지무료 입장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올해 들어 17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리치몬드의 명물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에서는 캐나다 150주년 기념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0개 이상의 상점과 500개 이상의 전 세계에서 온 가지 각색의 먹거리를 선보이며매일 밤 라이브 공연 및 카니발게임도 펼쳐진다. 8351 River Rd., Richmond 금요일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입장 시간은 저녁 7시부터요금은 3.75 달러.

 

파머스 마켓버나비/노스 쇼어

버나비 공예 시장(Burnaby Artisan Farmer’s Market) , Burnaby City Hall Parking Lot, 4949 Canada Way, 매주 토요일오전 10 시에서 오후 시까지 | 론즈데일 공예 시장(Lonsdale Artisan Farmer’s Market), 123 Carrie Cates Ct., North Van. 매주 토요일 오전 10 시에서 오후 시까지 앰블사이드 공예 시장(Ambleside Artisan Farmer’s Market), 1000 Argyle Ave., West Van. 매주 일요일오전10 시에서 오후 시까지

 

파머스 마켓밴쿠버

유기농 제품을 비롯해 각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트라우트 레이크(Trout Lake), Lakewood Dr. & E 13th Ave., 매주 토요일오전 에서 오후 시까지. | 퀸 엘리자베스 극장(Queen Elizabeth Theatre), 매주 목요일오전11에서 오후 시까지 | 키칠라노 커뮤니티 센터(Kitsilano Community Centre), 매주 일요일오전10 에서 오후 시까지. | 메인 스트릿 기차역(Main Street Station), 1100 Station Street, 매주 수요일오후 2시에서 4시까지. | 듀드 칠링 공원(Dude Chilling Park), 매주 일요일오전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 라일리 공원(Riley Park), 30th Ave. & Ontario St., 토요일오전10에서 오후 2시까지 | 웨스트 엔드 지역(West End), 1100 Comox St., 토요일오전 시에서 오후2시까지

 

커리스테일 골동품 축제

60개 이상의 특별한 골동품 판매소가 설치되어 250개 이상의 18, 19, 20세기의 골동품 테이블과 다양한 수집품을 선보인다커리스데일 아레나(Kerrisdale Arena), 5670 East Blvd.9 2일과 3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료는 7달러.

 

일요일 미술품 시장

야외 공간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시각 미술품들을 전시판매한다라이브 공연 및 다양한 워크숍과 함께 특별 행사도 볼 수 있다브리태니아 센터( Britannia Centre), 1661 Napier St.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무료 입장

 

김욱경 기자wkim@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의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든 밴쿠버 가을의 정취를 풍성히 느낄 수 있는 단풍 명소 6곳을 소개한다. ▲사진출처= https://vandusengarden....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40여 편 출품
설경구·장동건 <보통의 가족> 등 韓 작품 6편 선보여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밴쿠버 국제영화제(VIFF)가 오는 28일에 개최돼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면 대면으로 진행될 이번 영화제는 100편의 단편 영화 포함 약...
“좋은 책도 스스로 읽어야 창의력이 쑥쑥 올라갑니다”
“책 읽는 습관의 가장 큰 장점은 뉴베리 수상작과 같은 좋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좋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는 거예요. 아이들도 살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를 겪고 부정적인 생각을...
여행 매거진 Travel+Leisure 선정 ‘최고 도시 호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여행 매거진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가 최근 발표한 캐나다 최고의 도시 호텔 톱10 순위에 BC주 소재의 호텔(밴쿠버 4곳, 빅토리아 1곳)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올여름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해줄 축제들
해가 길고 날씨도 좋은 요즘, 여름을 더욱더 재미나게 보낼 수 있는 야외 행사들이 광역 밴쿠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올여름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해줄 행사들을 소개해 본다.   ...
오픈하자마자 입소문 타는 광역 밴쿠버 신장개업 식당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독특한 메뉴와 컨셉으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밴쿠버 신장개업 식당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가 길고 날씨도 좋아 외식하기 좋은 요즘,...
1일부터 BC 약사도 '경미한 질병' 약물 처방 가능
이번 새로운 정책과 관련한 궁금증 정리
6월 1일을 시작으로 BC에서 약사들도 경미한 질병에 대해 진단을 내리고 약을 처방할 수 있는, 일명 MACS(Minor Ailments and Contraception Service)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가정의 부족난과...
‘포스트 코로나’로 다시금 활기를 띄는 공연·예술계
마돈나 콘서트부터 알라딘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팬데믹 여파로 주춤했던 공연·예술계가 최근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문화 도시인 밴쿠버에서 올여름에 예정된 여러 분야의 공연을 살펴본다.   돌아온 ‘팝의...
4월 1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 여러 장소서 열려
벚꽃 구경부터 일본 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이벤트
▲UBC 밴쿠버 캠퍼스에 피어있는 벚꽃 (출처= Getty Images Bank) 봄의 시작을 알리는 밴쿠버 벚꽃 페스티벌(Vancouver Cherry Blossom Festival)이 4월 첫날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진행된다....
다인아웃 밴쿠버,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유명 식당 예약 경쟁 치열··· 서둘러야
유명 식당에서 제공하는 코스 요리를 보다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인아웃 밴쿠버’ 행사가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17일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올해...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맛 선보이는 "빕 구르망" 리스트
지난 10월, 밴쿠버 최초의 미쉐린 가이드가 발표됐다.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을 받은 식당들은 뛰어난 음식을 제공하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선뜻 시도하기가 부담스럽다. 이에 미쉐린...
친구들과 특별한 송년회 하기 좋은 바
연말이 다가오면서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하늬바람 기자단은 친구, 지인들과 한 번쯤은 가 볼 만한 밴쿠버의 이색 술집 7곳을 소개해보도록 한다.   <응답하라 1980...
3년 만에 대면으로 돌아와 성황리에 마무리
사과 시식부터 접목 체험까지··· 풍성한 행사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하는 사과 축제(Apple Festival)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UBC 밴쿠버 캠퍼스 보타니컬 가든(Botanical Garden) 일원에서 펼쳐졌다.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 주말에 개최되는...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 책을 읽거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를 떨기 딱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새 학기를 맞아 하늬바람 기자단은 한 번쯤 가보면 좋을 밴쿠버의 이색...
박찬욱, 홍상수 등 한국 거장 작품들 선보여
밴쿠버 국제영화제(VIFF)가 오는 29일 개막해 다음 달 9일까지 약 열흘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VIFF에서는 75개국에서 135편의 장편 영화와 102편의 단편 영화가...
매년 밴쿠버 최고의 중식당을 선정하는 ‘Chinese Restaurant Awards’ 위원회(CRA)와 밴쿠버 차이나타운 재단(VCF)이 제2회 ‘Light Up Chinatown!’ 행사를 맞이해, 차이나타운 최고의 음식 10선을...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다양한 이벤트 개최
8월도 마지막주를 향해 다가가면서 여름방학과 휴가철도 마무리되고 있다. 하지만 유난히 짧았던 올여름을 이대로 보내기에는 아쉬움이 많은데. 늦여름, 광역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입맛도 떨어지는 요즘이다. 이럴 때는 온몸을 시원하게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라면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다. 이번 여름을 시원하고 달콤하게 나을...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요즘, 모처럼 키칠라노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요즘 SNS와 인터넷의 발달로 간단히 검색만 하면 식당에 대한 정보들이 수두룩하게 나오지만, 괜히...
어느덧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올여름에는 지난 2년 동안의 답답했던 팬데믹에서 벗어나 모처럼 큰 제한 없이 여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돼, 그 어느 때 보다 기대가 되고 있다....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