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공연, 수공예품, 제빵 축제… 무엇을 골라 즐길까?”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5-14 09:24

이번주 볼거리&놀거리 47
한인 국악 난타팀 천둥, 제 5회 정기공연
“타악기의 힘과 흥에 취하다”
한인 국악 난타팀 천둥(단장 김성일)이 오는 17일(일) 오후 7시 뉴웨스트민스터 매시극장(Massey Theatre)에서 창단 11주년 기념 및 제 5회 정기 공연을 갖는다. 천둥은 한인 1.5세대와 2세대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그 동안 각종 무대를 통해 타악기의 힘과 흥을 다문화주의 사회인 캐나다 사회에 알려 왔다. 입장료 25달러. 문의 (778)829-2797, (778)998-4060 매시극장 735 8th Ave. New Westminster.  www.facebook.com/events/1065524973475608




<▲ >



맛있는 놀이터, 베이커스마켓
“빵과 과자의 달콤한 만남”
제과나 제빵에 관심있다면, 이번 휴일 행선지로 베이커스마켓을 택하면 좋을 듯 싶다. 화려한 장식의 얼음 사탕부터 유기농 과자까지 각양 각색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접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입장료나 주차는 모두 무료이며, 시식도 가능하다. 이밖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베이커스마켓은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5월 31일 제외)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3시 사이에 선다. 장소는 모벌리아트앤컬츄럴센터(Moberly Arts&Cultural Centre) 7646 Prince Albert St. Vancouver.  



밴쿠버 유일의 로데오 축제
“클로버데일에서 보내는 연휴”
클로버데일 로데오 축제가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6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메트로밴쿠버의 유일한 로데오 축제로, “카우보이”임을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놀거리와 볼거리도 풍부하다. 총 32만8000달러가 걸린 로데오 경연을 비롯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 12달러, 로데오쇼 입장료 20달러, 어른 동반 12세 이하 아동 무료. 장소 클로버데일페어그라운드( Cloverdale Fairgrounds in Surrey)  www.CloverdaleRodeo.com



뉴웨스트아티잔페어
“장인들의 다양한 수공예품이 한자리에”
“뉴웨스트아티잔페어”(New West Artisan Fair)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뉴웨스트민스터 커뮤니티스퀘어에서 열린다. 보석부터 수제비누까지 장인들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810 Quayside Drive. New Westminster.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 청소
커뮤니티와 하나되는 최상의 방법
커뮤니티 속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답은 간단하다. 커뮤니티 이벤트,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자연스레 이 사회와 한몸이 될 수 있다. 밴쿠버의 자산인 해변을 청소하는 것도 커뮤니티 봉사활동 중 하나다. 이번 1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는 잉글리시베이 청소가 기획되어 있다. 주최는 서프라이더재단(Surfrider Foundation)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준비물은 작업 장갑. 790 Beach 
Ave. Vancouver.온라인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http://durl.me/8thgs8



아트앤크래프트패밀리쇼
“온가족이 즐기는 수제품 장터”
“아트앤크래프트패밀리쇼”(Art & Craft Family Show)가 5월 16일(토)과 17일 양일간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양한 종류의 수공예품과 공연, 가족을 위한 액티비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 2달러, 12세 이하는 무료. 3250 Commercial Drive. Vancouver. 
문용준 기자 myj@vanchso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에서 가장 '핫'한 버거는?
버거 마니아들을 위한 레스토랑 주간 행사 ‘르 버거 위크(Le Burger Week 2018)’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도 역시 분야별로 각 지역 숨은 레스토랑들의 시그니처 버거를...
볼거리&놀거리 <191>
북미 최대 영화제 중 하나인 2018 밴쿠버 영화제(VIFF)가 이달 풍성한 라인업과 함께 밴쿠버로 돌아온다. 영화 광신도들과 다큐멘터리 애호가들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아시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헬시족’이 늘어나면서 저마다의 컨셉으로 간편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비건 푸드 전문점들이 늘고 있다. 비건 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유기농...
오픈한 지 한달도 채 안됐는데 벌써부터 밴쿠버 맛집으로 떠오른 식당들이 있다. 한국-멕시칸 퓨전요리부터 보기드문 중남미 레스토랑까지 지역 곳곳에 자리잡은 이색 식당들이 새로운...
볼거리&놀거리 <190>
지난 1일 국내 와인 전문가들이 선정한 ‘2018 캐나다 최고 와이너리 25’ 순위가 공개됐다. 캐나다 최대 와인 생산지 BC주에서는 1위를 차지한 로드 13 빈야드(Road 13 Vineyards)를 비롯, 총 15개...
볼거리&놀거리 <189>
노스 버나비의 ‘밴쿠버 하이츠(Vancouver Heights)’로 지칭되는 이 동네에서 매년 개최되는 식도락 축제가 있다. 이른바 ‘크레이브 더 하이츠(Crave The Heights)’라 불리는 소규모 다이닝...
볼거리&놀거리 <188>
정복 욕구를 자극하는 험준한 산세 대신 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가벼운 트레킹 코스는 없을까. 휴양림을 에두르는 가벼운 트레킹 코스는 남녀 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놀거리 <187>
여름밤의 운치 있는 밤공기와 함께 신나는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캠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 페스티벌은 어떨까? 캠핑 문화를 중심으로 음악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어우러진 뮤직...
여름철 휴가를 맞아 캠핑장 등 피서지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산으로, 강으로 떠나는 캠핑은 지친 도시인의 심신을 달래주는 최고의 휴가지다. 산꼭대기에서 즐기는 오지...
볼거리&놀거리 <186>
다채로운 해변 풍경이 더해진 음식은 그야말로 여름에 즐길 수 있는 호사 중 하나다. 아울러 해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먹는 음식은 식사를 한층 더 특별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드넓은...
볼거리&놀거리 <185>
검붉은 빛의 열매가 탐스럽게 익는 베리 시즌이 돌아왔다. 6월 중순부터 길게는 8월 하순까지 각종 베리류를 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맘 쯤이면 베리농장에는 직접 열매를 따...
여름은 페스티벌의 시즌이고 맛있는 음식이 함께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밴쿠버 음식칼럼니스트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올 여름 축제와 더불어 맛볼 수 있는...
캐나다데이 특집 2018.06.28 (목)
밴쿠버 전역에서 풍성한 볼거리 펼쳐져
캐나다데이(7월1일)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캐나다 151회 생일을 맞아 밴쿠버 전역에서 불꽃놀이를 비롯해 페스티벌, 콘서트, 퍼레이드 등 각종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볼거리&놀거리
세계가 한 달 간 축구 축제에 빠져든다. 4년 만에 찾아오는 세계적인 이벤트 '러시아 피파월드컵'이 14일 화려한 서막을 열었기 때문이다.전세계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열띤 응원전을...
볼거리&놀거리 <184>
밴쿠버의 ‘리틀 이태리(Little Italy)’로 잘 알려진 커머셜 드라이브는 다양한 부티크샵들이 즐비해 있는 밴쿠버의 유명 쇼핑 거리다. 이곳은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수공예 액세서리...
볼거리 & 놀거리 <183>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여름 날씨가 국내 워터파크들의 오픈 시기를 크게 앞당기고 있다. 밴쿠버, 칠리왁, 켈로나 등 BC주 곳곳의 워터파크들은 다가오는 물놀이 시즌에 앞서 이번...
볼거리&놀거리 <182>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선선한 날씨, 바야흐로 루프탑의 계절이 돌아왔다. 요즘처럼 선선한 여름 날씨에는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경치는 물론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이...
볼거리&놀거리 <180>
따스한 여름 기운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빅토리아데이 연휴가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긴 연휴를 이용해 바깥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인근 지역 곳곳에서...
볼거리&놀거리 <180>
오는 13일 다가오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밴쿠버 곳곳에서 열린다. 매년 어머니를 위해 진부한 이벤트 혹은 선물을 준비했다면 올해는...
푸드트럭의 묘미는 단연 부담 없는 환경에서 빠른 시간 내에 간단한 한끼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 요즘은 거기에 저렴한 가격대로 맛과 가성비, 화려한 비주얼까지 더해지는 추세다....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