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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무료 전시부터 바이사키 퍼레이드까지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4-08 17:26

이번주 볼거리&놀거리 42
앤디 워홀 무료 전시회
“대가의 작품이 예일타운을 찾았다”
화가이자 영화제작자였던 앤디 워홀(Warhol)의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회(Warhol-A different idea of love)가 4월 28일까지 예일타운의 한 전시장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행사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1280 Hormer St. Vancouver. 




flickr/Vancouver Cherry Blossom Festival(cc) 


밴쿠버 벚꽃 축제
“꽃향기로 즐거운 하루”
2015 밴쿠버 벚꽃 축제가 오는 29일(수)까지 밴쿠버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리치몬드, 버나비 등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눈여겨 볼 행사로는 “트리톡스앤왁스”(Tree Talks & Walks)가 있다. 이 행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UBC(아시아센터 앞),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밴듀센가든, 1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퀸엘리자베스파크에서 각각 열린다. 벚꽃 구경을 위한 최적의 장소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vcbf.ca/neighbourhood-map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랭리 스프링 홈 엑스포
“집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제 14회 랭리 스프링 홈 엑스포(Langley Spring Home Expo)가 4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조지프레스톤레크레이션센터(George Preston Recreation Centre)에서 열린다. 지붕 교체, 보일러 점검, 각종 레노베이션, 조경 등 집 꾸미기 및 관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에는 100여 개의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개장 시간 10일(금) 오후 5시에서 9시, 11일(토)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 12일(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20699 42 Ave. Langley.


헤이스팅스파크 파머스 마켓
“지역 농수산품 맛보는 재미”
헤이스팅스파크 파머스 마켓이 4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다. 지역에서 만들어진 먹거리는 물론이거니와 각각의 장인이 선보이는 요리와 수공예품도 접할 수 있다. 2901 E Hastings St. Vancouver


우리 도시를 푸르게 하는 방법
“발코니 화분에 놓여진 나무 한 그루”
비영리 환경단체 트리키퍼스(TreeKeepers)의 나무 판매가 4월 22일까지 온라인(www.treekeepers.ca)를 통해 계속된다. 밴쿠버를 세상에서 가장 푸른 도시로 만들자는 것이 이번 판매 행사가 기획된 취지다. 사과 나무, 무화과 나무 등 판매될 나무 종류는 열여섯 개, 가격은 한 그루당 10달러에서 15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애거시즈 튤립 페스티벌
“1년에 단 한번 찾아오는 꽃들의 행렬”
애거시즈 튤립 페스티벌이 4월 12일(일)까지 열린다.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튤립을 구입할 수도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입장료는 일반 5달러, 시니어 4달러, 12세 이하 무료. 주차비 10달러.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Chowat Rd, Agassiz, BC V0M 1A2


써리 바이사키 퍼레이드
“인도 문화의 독특함을 만나다”
시크교의 신년행사로 알려진 바이사키(Vaisakhi) 축제를 이곳 메트로밴쿠버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4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경까지 계속될 “써리 바이사키 퍼레이드”를 통해서다. 종교를 떠나 인도 음식과 문화의 독특함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챙겨볼만한 행사다. 퍼레이드 시작 장소는 Gurdwara Sahib Dasmesh Darbar 12885-85 surrey.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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