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UBC 간호학과 이렇게 들어갔다

박현우, 정윤선, 최재삼, 이주희, 김성규 akcse.ubc.pub@gmail.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1-16 14:23

UBC 간호학과 이슬미 학생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이슬미씨를 만나보겠습니다. 이슬미씨는 UBC 간호학 첫 학기 재학 중입니다. 간호학 혹은 의학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슬미 이고 UBC에서 융합과학(생리학 및 병리학)을 3학년까지 마친 뒤 지금은 간호학과에서 1학기를 이수 중입니다.


간호학과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UBC 간호학과의 경우 2년제 프로그램이고 총 5학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학기에는 120명 정도의 학생들이 12월까지 모든 수업을 함께 듣습니다. 2학기부터는 산부인과(maternity), 소아과 (pediatrics), 정신과(mental health), 사회 (community), 성인(adults)과 노인분들(older adults)라는 주제로 6개의 조로 나누어져 로테이션 방식(직무순환)으로 나머지 4학기동안 수업을 듣습니다. 임상실습은 첫 학기에는 병원에서 일주일에 2번씩 하고 2학기부터 3번씩 합니다. 임상실습 때는 병원에서 직접 간호사로서 환자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간호학과를 졸업하신 후 어느 과, 어떤 분야에 종사하고 싶으신 가요?
우선은 소아과쪽에 종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나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면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면 생각이 많이 바뀐다고 합니다. 임상실습을 통해서 분야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경험을 하고 난 후 적성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두고 있습니다.


간호학 준비과정이나 재학중 클럽이나 봉사활동등 외부활동 하셨나요?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 활동들이 몇 개 있습니다. 우선 교회에서 찬양팀을 9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재학 중엔 한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여러 단기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UBC에 들어와서는 AKCSE에서 2년간 임원으로 활동했었고 Agape Impact라는 찬양클럽에서 임원을 3년째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간으로 여러 과외활동을 함으로써 끈기와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어서 원서제출할 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 취미와 관련된 활동들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클럽활동뿐만 아니라 Co-Op도 16개월정도 했었습니다. 그 중 12개월은 BC CDC - Center for Disease Control에서 일했고 나머지 4개월은 BC 아동병원에서 일했습니다. CDC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연구에 참여했었고 BC 아동병원에서는 병원내에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에 참여했었습니다. 


간호학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첫번째 Co-op을 했을 당시 저희 매니저 분께서 간호학과 Ph.D과정을 이수 중이셨습니다. 저는 그 당시 간호사를 생각하면 육체적으로 고되다던가 의사의 시중을 드는 허드렛일을 맡아하는 직업군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Co-op 매니저를 보면서 간호학과를 나오고도 병원에서 일하는 거 외에 다양한 분야로 나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봉사활동하며 현지인들과 일을 하거나, 연구활동을 지속할 수도 있고 교육을 할 수도 있구나, 병원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직업이라는 걸 깨달아서 그 때 간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Co-op을 BC 아동병원에서 할 때 간호사분들과 함께 일을 하며 간호사가 보람찬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간호학 관련 직종의 전망이 어떻게 되나요? 
간호사들이 많이 필요한 데 비해 그만큼 뽑고 있지 않습니다. 간호사라고 하면 의사들 아래에 있다는 고정관념들이 있는 데 실상은 좀 더 협력관계의 개념이라 주변에서 존경받기에 전망이 괜찮은 편입니다.


간호학 입학 경쟁률은 어느 정도 인가요?
2015년 입학 통계상 UBC는 대략 500명 정도가 지원을 하고 그 중 200명이 인터뷰 기회를 얻고 최종적으로 120명이 합격됩니다. 그런데 UBC 간호학과 같은 경우는 다른 곳과 다른 점이 지원자들이 이미 어느 정도 학위를 취득한 상태이고 평균 나이가 27세입니다. 이미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나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분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일을 하시다 오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합격률은 언뜻 들으면 높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지원자들이 다들 쟁쟁합니다. 


간호학과를 공부하려면 예상 기간이 얼마나 될 까요?
각자 추구하는 것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은 2년제인 간호학을 이수하고 시험을 통해 라이센스를 취득하지만 그 후에 간호학 대학원에 진학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몇 년이 더 소요될 것 같습니다. 


공부량이 많은 편인가요?
네.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UBC 간호학과가 속성 과정이기 때문에 일 주일에 두 번 수업을 6시간씩 듣고, 임상 실습을 일 주일에 총 16시간동안 병원에서 하게 되면 공부량도 많을 뿐더러 공부할 시간도 많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수업과 임상실험을 다녀오면 굉장히 지치기 때문에 공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직 2학기는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보통 첫 학기가 제일 많이 바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4년과정을 2년으로 단축시켜 놓았기 때문에 벅찰 수도 있습니다. UBC Okanagan Campus 경우는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지원 가능한 4년제 간호학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호학과 졸업 후 간호사 이외에 할 수 있는 직업이 어떤 게 있나요?
간호학과 학생들은 대부분 간호사라는 직함을 가지고 다양한 위치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병원(hospital), 가정(residential/homecare), 지역(community)등등에서 일 할 수 있고, 행정(adminstration)이나 교육(education), 연구(research)쪽에도 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 학사나 박사학위를 따서 교수직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호학과 재학 중 뿌듯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간호학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던 순간이나요. 
병원에서 일을 할 때 하루는 정신질환을 앓고 계신 환자분을 보살펴 드리면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 데, 그 다음날에 저를 기억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의사는 질병을 상대하는 직업이라면 간호사는 그 질병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을 대하고 그 치유과정에 참여하는 직업이라는 게 굉장히 뜻 깊게 느껴지고, 환자분들과 교류하고 그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는 게 무척 감사하고 뿌듯했습니다. 


간호학을 공부할 때 중요한 것들이 뭐가 있나요?
간호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아직은 무엇이 중요하다고 정확히는 말씀 못 드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임상실습 중 환자를 돌보다 보면 목욕,양치,배변등 개인위생 관리도 해드려야 합니다. 소변, 배변 그리고 토 등등 오물처리를 해야하는 경우들이 있는 데 그때 냄새들이 매우 심합니다. 간호사들은 병동에서 몇 시간씩 있고 그러한 냄새들을 맡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면 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남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입니다. 


간호사는 여자비율이 더 높은 것 같은 데 실제론 어떤가요? 직접 생각하시기에 남자간호사 전망은 어떤가요?
실제로도 남자가 굉장히 적습니다. 이번 신입정원 120명중에서 17명만이 남자입니다. 특히 어르신분들이나 보수적인 문화권 분들께선 남자간호사를 꺼려하셔서 남자분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선입견에 부딪히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남자간호사가 더 적합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망이 나쁜 편은 아닙니다. 


간호학과 바라보는 학생들에게 조언(마음가짐, 등등)
캐나다에서는 덜 하지만 한국과 한인사회의 경우엔 간호사 본인 스스로가 고정관념을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위계질서가 없지만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간호학에 대해 잘 모를 때 간호사란 의사와 약사의 보조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각자가 전체적인 의료체계에서 하나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간호학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각 분야에서 의사 한명 약사 한명 치과위생사 한명 등등 모여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 누군가 더 중요하고 말고 보다는 함께 뜻을 모아 결과물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간호학을 공부하는 학생 스스로가 위계질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정보를 더 얻고 싶으시면 akcse.ubc.pub@gmail.com로 문의 해주시길 바랍니니다. AKCSE (Association of Korean 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는 UBC 한인 학생회 중 하나로 Science와 Engineering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인 아카데믹 클럽입니다. UBC내에 선후배간의 교류는 물론이고 대학원생들 및 졸업생들과도 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저희 AKCSE Publication Committee 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이상 AKCSE Publication Committee 박현우, 정윤선, 최재삼, 이주희, 김성규가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K-3학년 대상으로 난독증 검사 실시
4학년 이전에 치료 시작해야 효과적
BC주가 초등학교 K-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독증을 비롯한 기타 학습 장애를 검사한다.   16일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이와 같이 발표하며,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난독증 검사를...
10일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여전히 미국과 영국 대학들이 최상위권을 휩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선 싱가포르, 중국이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래픽=조선디자인랩 한유진미국 대학들은 전체 55개 전공 중 37개 전공에서 1위를...
재학생들이 직접 가이드 나서 다양한 팁 전달
UBC와 SFU 진학을 준비하는 한인 고등학생들이 캠퍼스의 낭만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라움한글은 UBC 인턴기자단인 하늬바람, SFU의 한인동아리 KSU(Korean Student Union)와...
트뤼도 정부, 4월 예산안 발표 앞두고 공약
5년간 10억 달러··· 2024-25년도 시행 기대
이르면 올해부터 캐나다에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학교 급식제도가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1일 토론토에서 열린...
소셜미디어가 학생들 정신건강·학습에 악영향
지난해 미국 41개 주정부도 메타에 집단소송
대형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온타리오 교육청 네 곳으로부터 대규모 소송을 당했다. 소셜미디어가 학생들의 학습과 정신건강, 사이버괴롭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4월 1일부터 주전역 95% 데이케어에 적용
“양육 가정 보육료 부담 덜기 위한 조치”
오는 4월부터 주전역 보육 시설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기료(waitlist fees)’ 관행이 사라진다. 28일 그레이스 로레(Lore) BC보육부 장관은 주정부의 수수료 인하 사업의 일환으로 BC에서 허가...
트뤼도 정부, 3가지 보육 실천 공약 제시
2026년까지 전국에 25만 개 보육공간 조성
트뤼도 정부가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할 실질적인 대안책을 마련했다. '하루 10달러' 보육 공간을 확대해 더 많은 양육 가정에 저렴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벤처 1세대’ 최기창 서울대 산학협력교수 강연자로 나서
밴쿠버 청소년 한국 문화사절단(Korean Cultural Youth Ambassador, 이하 KCYA)이 광역 밴쿠버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4월 6일(토) 오후 5시부터 진행될...
토론토대, 3년 연속 세계 21위 안착
UBC는 작년 보다 4계단 오른 36위
올해 캐나다 명문 대학들이 세계 대학 평판 랭킹에서 지난해에 비해 약진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타임즈의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3 세계 대학...
유학생 모집하는 신규 대학 2년간 승인 중단
“사립 대학에 최소 어학 요건도 새롭게 도입”
앞으로 2년간 BC주 대학들의 무분별한 유학생 유치 활동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29일 BC주정부는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하려는 신규 고등교육 기관에 대한 승인을 오는 2026년 2월까지...
오는 9월 학기부터 휴대전화 사용 금지령
사이버 폭력 예방 차원··· 올봄 법안도 도입
다가오는 9월 학기부터 BC주 전역 학교에서 교내 휴대전화 사용이 본격적으로 금지된다.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위협(online threats)’으로부터...
맥길 등 영어권 대학 등록금 약 30% 인상
졸업 전까지 불어로 의사소통 가능해야
퀘벡 “불어 보호 위한 결정”··· 대학들 반발
앞으로 퀘벡 소재의 영어권 대학에 진학하는 타주(州) 학생들은 등록금을 더 지불하고 불어도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   14일 퀘벡 교육부는 다가오는 2024-25학기를 시작으로...
OECD, 만 15세 국제학업성취도 평가 발표
팬데믹 이후 하락 추세··· 순위 밀렸지만 상위권
캐나다 학생들의 수학 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5일 OECD가 공개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22' 결과에...
내년 1월부터 학기 중 주 20시간 이상 근로 불가
유학생들 생활고 가중 우려··· 인력난 재발 지적도
내년 1월부터 캐나다 유학생들이 학기 중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주당 20시간 이하로 제한된다. 연방 이민부가 지난해 11월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유학생 근로시간 완화 조치가 2023년...
북미 학생 3분의 1, “홀로코스트 조작됐다 생각”
역사 제대로 알아야··· 2025-26학년도에 시행 예정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을 의미하는 ‘홀로코스트’에 대한 교육이 앞으로 BC에서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이비 BC수상은 지난 30일 광역...
JM Education & KCSA 주최 세미나 UBC서 11월 25일 개최
대학 입시 과정부터 대학교 생활 등 생생한 경험담 전달
▲지난해 세미나 당시 모습 UBC 한인 경영대 학생회(KCSA)와 입시전문 JM Education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대학 입시 무료 세미나가 오는 11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UBC...
▲Getty Images BankSAT와 함께 미국의 양대 대입 시험인 ACT의 올해 평균 점수가 32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ACT 주관사에 따르면, 올해 ACT의 전국 평균...
BC정부, 올가을 대학생 대상 정신건강 지원 제공
대학 생활 중 우울감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BC정부가 운영하는 무료 심리 지원 서비스를 받아보자. BC 공립 또는 사립 단과 대학이나 종합 대학, 기술 대학, 기능...
17세까지 키우려면··· 중산층 부부 기준
“한 달에 양육비 1745달러 필요한 셈”
캐나다에서 자녀 1명을 대입 전까지 키우는 데 평균 35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관련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 두 명을 둔...
토론토대·UBC·맥길 등 작년보다 순위 하락
올해 캐나다 명문 대학들이 세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202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