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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에 미국 예일법대의 에이미 추아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녀교육수기인 ‘타이거 마더의 교육전쟁(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을 출간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아시아계의 엄격한 자녀교육관을 가진 엄마를 ‘타이거 마더(Tiger Mom)’라고 이름 붙였다. ‘호랑이 엄마’ 논란에서 추아 교수의 자녀교육방식을 반박했던 다른...
이 욱
2월의 어느 날,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캠퍼스다. 6월에 경제학 전공으로 졸업 예정인4학년생 앤디는 졸업논문을 준비 중이다. 학사학위 논문준비로 일주일에 담당교수와 한번, 그리고 또 한번은 박사과정에 있는 조교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조교로부터 논문에 대한 조언을 듣고 난 앤디는 조교인 크리스와 졸업 후의 서로의 진로에...
이 욱
글로벌 전문직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정식 채용이 결정되기 전에 반드시 바로 그 일을 최소한 몇 개월 이상 해보아야 한다. 의사, 변호사, 국제투자은행가, 경영컨설턴트 그리고 그 이외의 대부분의 전문직이 그렇다. 기업체의 입장에서 신규 직원을 채용하려고 할 때에 서류심사만으로는 누가 최적임자인가를 알아내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욱
필자가 지도한 한 미국 유학생이 취직하게 된 이야기다. 이 학생의 아버지는 한국의 전문의였는데 자녀에게 자립심을 심어주고자 대학 수업료는 대주지만 용돈은 스스로 마련하도록 했다. 이 학생은 캠퍼스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공부를 했는데, 평점(GPA)은 항상 3.7이상을 유지했다. 1학년 여름방학에는 한국에서...
이 욱
한국에서 몇 년 전에 ‘88만원 세대’라는 책이 출간되고 난 후,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져왔다. 한국 대학생 상당수가 학교를 졸업하고 변변한 일자리 하나 찾기 힘든  요즘 세태를 반영한 책이었다. 최근에는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투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 것은 대학교 졸업 뒤 취직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이...
이 욱
지난주의 뉴욕 타임즈 교육 섹션에 미국과 캐나다의 의과대학원 진학을 위한 지원자 선발 기준에 관한 기사가 소개되었다. 신입생을 뽑는데 전통적으로 학생들의 수능시험(MCAT)성적과 학점을 중요시하던 과거의 선발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의과 대학원 지원자를 선발할 때, 여러 차례 짧은 인터뷰를 통해서...
이 욱
6. 시련이 기회다 2011.07.12 (화)
며칠 전에 신문기사를 통해서 그녀의 자전적 에세이집인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가 출간되었다는 뉴스를 들었다. 지난 1월 하순에 KBS TV의 “아침마당” 연사로 나왔던 여성권투 세계4대 기구 통합타이틀 챔피언인 김주희양의 이야기이다. 12살에 IMF사태를 겪으면서 어머니가 가출하고,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어서 주희양에게 10대...
이 욱
첫 번째 이야기. 어느 법률회사가 여름방학 인턴 기간동안10명의 법과대학원생을 고용했고 그 기간이 끝나면 그 중 2~3명에게 졸업 후의 취업을 보장하기로 했다. 그 중 한 인턴은 취직을 해야겠다는 욕심이 지나쳐서 다른 인턴의 컴퓨터에 들어가서 그의 과제물을 망쳐 놓았다. 사건이 일어나자 피해자는 당황해서 그 사실을 윗사람에게...
이 욱
교통∙통신의 발달과 국제화로 인하여 시장(market)이 점점 커지고 단일화되고 있다. 최근, 마이클 샌들 하버드 대학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동영상 강의가 세계적 주목을 받은 후에 대학 교수들이 자기 직업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 이상 ‘보통 대학 교수’들의 실제 강의는 극소수의 ‘명문 대학...
이 욱
내가 지도한 한 학생의 이야기다. 중학교 3학년 때 명문 대학을 목표로 미국으로 유학을 간 이 학생은  현지 학교에서 줄곧 좋은 성적을 얻어 결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우등생으로 졸업했다. 원래부터 한국에서 중학교 학생회장을 하는 등 리더십을 보였으며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던...
이 욱
친구의 딸이 대학을 졸업하고 세계적인 투자금융회사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에서 근무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과중한 업무를 못 견디고 최근 직장을 그만두었다. ‘골드만 삭스’라면 상과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어하는 투자은행 중에 부동의 ‘넘버원’에 해당되는 직장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에서도 준비된...
이 욱
첫 번째 이야기.어느 외국인 친구의 이야기다. 그는 70년대 후반쯤 대학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하고 당시 핵발전소 사업에서 독보적인 회사인 웨스팅하우스에 입사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입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펜실베니아주 스리마일아일랜드에서 핵 방사능누출 사건이 발생한 뒤 곧 직장을 잃게 되었다. 그는...
이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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